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스포츠 해외스포츠

속보

더보기

[PGA] 챔프, 세이프웨이 3R 선두... 저스틴 토마스는 3타차 추격

기사입력 : 2019년09월29일 09:49

최종수정 : 2019년09월29일 09:50

세이프웨이 오픈 3라운드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카메론 챔프가 무빙데이서 선두를 달리며 통산 2승을 향해 순항했다.

'세계랭킹 170위' 카메론 챔프(24·미국)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내파밸리의 실버라도 리조트 앤드 스파 노스(파72/7166야드)에서 열린 2019~2020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세이프웨이 오픈(총상금 660만달러) 3라운드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잡아내 14언더파 202타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카메론 챔프가 선두를 달렸다. [사진=PGA]

챔프는 이날 전반홀 4번홀(파4)와 6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아냈다. 그는 흐름을 후반까지 이어가며 10번홀(파4), 12번홀(파4), 14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아냈다. 

챔프는 이날 평균 드라이브 비거리, 페어웨이 적중률 353야드, 71.43%, 그린적중률 77.78%로 맹타를 휘둘렀다. 

지난 2017년 프로에 데뷔한 챔프는 2018년 10월 샌더슨팜스 챔피언십서 4타차로 첫승을 신고한 바 있다. 

시즌 첫승에 도전하는 저스틴 토마스(26·미국)는 버디 2개와 보기 1개를 묶어 1타 줄인 10언더파 206타를 기록, 공동 5위에 안착했다. 그는 최종라운드서 선두와 3타차로 우승경쟁에 뛰어든다. 

그는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 가운데 세계랭킹이 가장 높아(6위) 유력한 우승 후보로 언급돼 왔다.

첫날 7언더파 65타로 공동 선두를 달렸던 아담 스콧(39·호주)은 2라운드서 1타를 잃은데 이어 이날 역시 1타를 잃고 5언더파 211타 30위권으로 내려앉았다.

한국선수 가운데는 임성재(21)와 김시우(25)가 유일하게 컷 통과에 성공했지만, 우승 경쟁과는 거리가 있다.

임성재는 이날 버디 5개를 잡았지만 보기 2개와 더블보기 1개를 묶어 1타 줄인 3언더파 213타 40위권에 자리했다. 임성재는 지난 9월23일 샌더슨 챔피언스에서 연장 접전 끝에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김시우는 버디 2개를 잡았지만 보기 5개를 범해 오히려 3타를 잃어 2언더파 214타 50위권에 내려앉았다. PGA 투어 통산 2승을 기록 중인 김시우 역시 2017년 5월 더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이후 승수를 추가하지 못하고 있다.

강성훈, 배상문, 안병훈, 이경훈은 컷 탈락했다.

전 NFL 스타 토니 로모(39·미국)는 첫날 2언더파 70타로 컷 통과에 기대감을 부풀렸지만, 2라운드서 6타를 잃으며 4오버파로 조기에 짐을 챙겼다.

저스틴 토마스가 선두와 3타차 우승경쟁에 합류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임성재가 40위권을 기록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김시우가 50위권을 기록했다. [사진=PGA]

yoonge9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日대학생 희망 1위 기업은 '소니·니토리'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 대학생이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으로 소니와 니토리가 뽑혔다. 니혼게이자이신문과 취업정보 사이트 마이나비가 2026년 3월 졸업 예정인 대학생·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 취업 선호 기업 조사 결과에서 인문 계열에서는 니토리가 3년 연속, 이공 계열에서는 소니가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조사는 2024년 10월 1일부터 2025년 3월 25일까지 실시됐다. 닛케이 전자판 구독 등에 필요한 닛케이 ID 보유자 및 마이나비 주최 이벤트 참가자들에게 투표를 요청했다. 인문 계열 2만5163명, 이공 계열 1만256명으로부터 응답을 받았다. 소니와 니토리 모두 다양한 인턴십을 통해 기업 이해와 커리어 형성을 유도하는 자세가 인기를 유지한 요인으로 보인다고 신문은 설명했다. 니토리는 인테리어 소매업체이자 브랜드로 주력 상품군은 생활 잡화 및 가구다. 1967년 홋카이도 삿포로에서 '니토리 가구점'으로 창업했으며, 1986년 니토리라는 이름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현재 일본에서는 이케아와 경쟁중이며 '일본의 이케아'라고 불리고 있다. 일본 전역에 800개가 넘는 매장이 있으며, 한국을 비롯해 중국, 대만, 말레이시아, 태국 등 아시아 전역에 진출해 있다. 인문 계열에서는 미즈호FG가 2위를 차지했으며, 아지노모토, 이토추상사, 일본항공(JAL), 양품계획, JTB, 전일본공수(ANA), 반다이, 코나미가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이공 계열에서는 아지노모토가 2위에 이름을 올리며, 문·이과 모두에서 인기가 있음을 증명했다. 이어 스카이(Sky), KDDI, 파나소닉, NTT데이터, 미쓰비시중공업, 토요타, 산토리, 덴소 순이었다. 문·이과 모두 상위권에는 단골 기업들이 이름을 올렸으며, 이공계 상위 5위 기업은 전년과 동일했다. 변화가 제한적인 가운데 인문 계열에서는 양품계획(무인양품 운영사)이 전년 30위에서 6위로 크게 상승했다. 마이나비는 "친숙한 제품을 전개하는 무인양품 브랜드가 지속가능성 경영과 연결된 매장 및 웹사이트의 활동을 통해 인지도를 높인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공 계열에서는 덴소(전년 64위에서 10위), 산토리(전년 25위에서 9위)의 급상승이 눈에 띄었다. 이번 조사 결과와 관련해 니혼게이자이는 "기업의 정보 발신 자세가 점차 인기에 반영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할 수 있다"고 전했다. goldendog@newspim.com 2025-04-15 09:43
사진
하정우 50억 서초동 집 새 주인은 민호 [서울=뉴스핌] 최문선 인턴기자 = 배우 하정우(본명 김성훈)가 자신이 10년간 거주하던 고급 주택을을 그룹 샤이니 멤버 민호(본명 최민호)에게 매각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인턴기자 = 주택을 매입한 샤이니 민호(왼쪽)와 매각한 하정우. [사진=뉴스핌] 2025.04.15 moonddo00@newspim.com 15일 법원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 위치한 띠에라하우스 주택은 2023년 5월 50억 원에 거래됐으며, 지난해 8월 최종 소유권 이전 등기가 완료됐다. 매도인은 하정우, 매수인은 샤이니 민호로 확인됐다. 특히 이번 거래에서는 근저당권이 없는 점에서, 민호가 해당 주택을 전액 현금으로 매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띠에라하우스는 한남대교 남단, 한강 조망이 뛰어난 위치에 자리한 고급 주택으로 총 15가구가 거주 중이다. 각 세대는 한 층에 단 한 가구만 들어서는 구조로 설계됐으며 전용면적 244.91㎡(약 74평), 공급면적 304.48㎡ 규모로 드레스룸 포함 방 5개와 욕실 3개가 갖춰져 있다. 하정우는 해당 주택을 2013년 5월 27억 원에 매입해 약 11년간 거주했으며 이번 매각으로 약 23억 원의 시세 차익을 거두게 됐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하정우가 이 자금을 지난해 입주한 용산구 고급 주택 '어퍼하우스 남산'의 잔금 납부에 활용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하정우가 입주한 것으로 추측되는 '어퍼하우스 남산'은 남산 둘레길 인근에 있는 최고급 주거 단지다.   moonddo00@newspim.com 2025-04-15 09:2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