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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인증 중고차 대상 3년 ‘보증 연장’ 상품 파격 출시

기사입력 : 2019년09월30일 14:57

최종수정 : 2019년09월30일 14:57

기존 1년/2만km 보증 기간 종료 후 최대 3년까지 연장 가능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BMW그룹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바바리안 모터스는 BMW 프리미엄 인증 중고차(BPS, BMW Premium Selection) 고객 대상으로 보증 연장 보험 상품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새로 출시된 보험 상품은 기존에 5년/10만km 이내의 차량에 한해 제공되던 1년/2만km의 기본 보증을 추가로 연장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사진 BMW코리아]

이를 통해 7년/15만km 이내의 BMW와 MINI 인증 중고차를 구매한 모든 고객들은 기본 보증이 종료된 이후에도 추가로 1년에서 최대 3년까지 주행거리 제한없이 보증 연장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증 연장은 차량의 소유자가 변경된 경우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또 부품 결함이 생길 경우 연 800만원 한도 내에서 무상 수리가 가능하며, 차량 외관 손상으로 판금 및 도색 또는 교체가 필요한 경우에는 최대 300만원 한도 내에서 연 3회까지 수리 비용을 보상해주는 외관 보장 케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서비스 혜택은 인증 중고차 구입 후 1년 동안 적용된다. 

새로운 보증 연장 보험 상품은 바바리안 모터스 인증 중고차(BPS) 고객들을 대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향후 전 딜러사로 판매가 확대될 계획이다.

 

 

people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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