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van)'과 '교통(transportation)' 조합...서울·인천·경기서 시작
[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카카오가 1월부터 시작하는 대형택시 서비스 이름이 '벤티(Venti)'로 정해졌다.
30일 카카오모빌리티에 따르면 벤티는 승합차를 뜻하는 '밴(van)'과 '교통(transportation)'을 조합한 단어다. 또한 이탈리아어로는 '20'을 의미해 커피 전문점 등에서 '20온스'의 큰 컵을 통칭하기도 한다. 이를 통해 '넓고 쾌적한 서비스'라는 의미를 담았다.
카카오모빌리티는 100여 개 법인 택시 서비스와 함께 다음 달 최대 800대의 카니발·스타렉스로 벤티 서비스를 선보인다.
서비스는 서울·인천·경기에서 시작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사진=카카오모빌리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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