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기남부

속보

더보기

원유철·유의동·평택시장·시의장, 평택발전 ‘정책협의회’ 개최

기사입력 : 2019년10월01일 14:20

최종수정 : 2019년10월01일 14:20

[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유의동 국회의원(경기 평택을·바른미래당)은 1일 지역사무실에서 ‘제5차 국회의원- 평택시장 정책협의회’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에는 원유철 국회의원(자유한국당·평택갑), 정장선 평택시장, 권영화 평택시의회 의장이 참석해 시에서 진행중인 국가정책사업 등 16개 주요추진사업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유의동 국회의원(경기 평택을·바른미래당)은 1일 지역사무실에서 ‘제5차 국회의원- 평택시장 정책협의회’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유의동 의원실]

간담회에서 평택시는 △평택항활성화를 위한 중앙정부 지원 △평택호 수질개선을 위한 국가적 지원 △도로 및 철도망 구축을 위한 정책반영 등을 건의했고, 원유철·유의동 국회의원은 지역발전을 위해 초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원유철 국회의원은 원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군용비행장 등 소음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등 10개 지역 및 민생관련 법안 추진사항과 함께 지역예산 관련 추진사항을 설명했다.

원 의원은 “평택은 대한민국 경제와 안보를 지켜나갈 수 있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현안사항들에 대해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평택발전을 함께 이끌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유의동 의원은 국비확보 및 정책사업 추진현황을 설명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급격한 도시개발에 따라 학교 및 정주환경에 대한 예측 가능한 문제점들에 대해 정치와 행정이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야 한다”며 “오늘 같은 정책협의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해결책을 모색해 나가자”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을 정주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를 위한 다양한 정책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국비확보 및 관련 입법에 노력해 주시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권영화 시의장은 “오늘 자리는 지역 국회의원 및 평택시장 간 지역발전을 위한 공통된 마음으로 협력의 자리가 된 것 같다”며 “평택시의회도 오늘 논의된 내용들이 시민들의 삶에 녹아들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정책협의회에서는 최근 전국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방지를 위해서도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lsg002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온열질환 사망자 전년 대비 2배 증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온열질환자 수가 작년 대비 급증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최근 2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7명으로 집계됐다. 7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일 59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이중 2명은 온열질환으로 인해 사망했다. 질병청이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7곳 응급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875명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무더위에 힘겨워하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지난해 같은 기간(5월 20일~7월 6일)과 비교하면 온열질환자는 469명에서 859명으로 83.2% 증가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3명)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났다. 현재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76.5%는 남성이었으며 여성은 23.5%였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9.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대, 40대, 30대, 80세 이상, 70대, 20대 순이었다.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온열질환자의 33.3%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21.0%), 무직(12.0%),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10.4%)가 많았다. 발생 시간을 보면 오후 4~5시(12.2%), 오후 3~4시(11.5%), 오후 1~2시(9.5%), 오전 10~11시 (9.0%) 등으로 나타났다. 실외 발생이 81.4%였으며 작업장 25.6%, 논밭 16.6%, 길가 14.1% 등이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통상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제때 조치하지 않으면 의식 저하가 나타나면서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흔히 일사병으로 불리는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평소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한낮에는 가급적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가고,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면서 체내 수분을 적절히 공급해 주는 게 좋다. mkyo@newspim.com 2025-07-07 20:26
사진
삼성전자, 2Q 영업익 56% 뒷걸음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한 2분기 잠정 영업 실적을 내놨다. 삼성전자가 8일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하고 매출 74조원, 영업이익은 4조6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보다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31% 줄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은 56% 가까이 내려앉았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번 잠정치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한 수치다. 결산을 마치기 전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먼저 공개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 국내 기업 처음으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내놨다. 2010년 IFRS를 먼저 적용해 글로벌 기준에 맞춘 정보 제공을 이어가며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히 실적을 가늠하고 기업 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도 주주와 소통을 꾀한다.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사전에 받은 질문을 중심으로 관심 높은 사안에 답할 계획이다. syu@newspim.com 2025-07-08 07:5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