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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치뉴스] 10월 2일(수) 조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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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4일 경제단체장 만난다..청와대서 오찬 간담회
북·미, 3개월 만에 만남 재개…실무협상 전 이례적 예비접촉

[서울=뉴스핌] 이준혁 정치부장 = 20대 국회의 마지막 국정감사가 오늘부터 20일까지 열립니다. 이번 국감도 조국 법무부 장관을 둘러싼 여야 간 치열한 공방이 예상됩니다. 오늘 교육부 감사가 주목되는데요.

민주당은 조 장관 딸의 생활기록부 유출 논란과 나경원 원내대표 자녀 입시에 대한 의혹을 집중적으로 제기할 예정입니다. 이른바 역공세를 펼치겠다는 의중이구요. 반면 자유한국당 등 야당은 조 장관 자녀 입시 논란과 웅동학원 의혹을 집중 추궁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검찰 출석한 황교안 대표, '내 목을 치라' 일갈...조사실에선 5시간 진술 거부권 행사"...[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1일 오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검찰청에서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처리 과정 중 발생한 충돌 사건에 관련해 조사를 받기 위해 자진 출석하여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19.10.01 kilroy023@newspim.com

<주요 헤드라인 뉴스>

[심층분석] 日 경제보복 90일…“정상 간 관계개선 필요성 공유해야” /뉴스핌
일본이 한국 대법원의 강제징용 배상 판결에 대한 보복으로 대한(對韓) 수출규제를 시행한 지 90일이 지났다.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수출심사 우대국)에서 제외하는 수출무역관리령 개정안도 각의에서 통과된 지 2달째다. 양국은 그간 관계회복을 위한 대화를 이어갔으나 서로의 입장만을 내세운 채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단독] 표적기 깜빡 잊고 北과 합의, 최대 대공사격장 올스톱 /중앙일보
지난해 9ㆍ19 남북군사합의 체결로 군 최대 규모의 대공사격장 훈련이 전면 중단됐다. 9ㆍ19 군사합의의 비행금지구역 규정에 따라 표적기를 띄울 수 없게 돼서다. 군 당국이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이종명 자유한국당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강원 고성군 육군 마차진사격장의 대공사격 훈련은 지난해 10월을 끝으로 전면 중단됐다.

[심층분석] “주한미군 월급도 내라는 美”…일본은 어떨까 /뉴스핌
최근 한‧미 양국이 2020년부터 적용될 방위비 분담금 협상을 시작한 가운데, 미국이 방위비 분담금 인상을 위해 기존에 없던 주한미군 인건비를 방위비 분담금 총액에 넣도록 요구할 것으로 알려져 파장이 일고 있다. 2일 외교가에 따르면 지난달 24일부터 이틀간 서울에서 진행된 제11차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체결을 위한 1차 회의에서 미국 측은 50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6조원을 제시했다. 2019년 방위비 분담금인 10억 달러(약 1조 389억원)의 5배를 훌쩍 넘는 금액이다.

文기록관 예산, 대통령 주재한 회의서 통과 /조선일보
청와대와 정부가 추진하다 백지화한 문재인 대통령을 위한 개별 대통령기록관 예산이 지난 8월 대통령이 직접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심의, 의결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사업이 정부 국정 과제의 하나로 추진됐고, 주무 부처인 행정안전부 산하 국가기록원 원장이 지난 3월 두 차례에 걸쳐 청와대 담당 비서관에게 직접 보고한 사실도 밝혀졌다.

文대통령, 4일 경제단체장 만난다..청와대서 오찬 간담회 /이데일리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4일 경제단체장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진행한다. 미·중 무역 분쟁 속에 수출 부진 등 경제 전반에 위기론이 감지되면서 기업인들의 의견을 청취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1일 재계에 따르면 청와대는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중소기업중앙회 경제단체 등과 일정을 조율해 주요 경제단체장들을 오는 4일 청와대에 초청하는 일정을 확정했다.

북·미, 3개월 만에 만남 재개…실무협상 전 이례적 예비접촉 /경향신문
하노이 2차 북·미 정상회담 결렬 이후 끊겼던 북·미 대화가 다시 이어지게 됐다. 예비접촉을 먼저 가진 뒤 실무접촉으로 이어지는 형식을 택했다는 것은 아직 상대가 어떤 패를 들고 나올지 서로 알지 못하고 있다는 방증이다. 한 정부 당국자는 예비접촉에 이어 실무협상을 갖는 대화방식은 1990년대 이후 처음이라고 지적하면서 “북·미 양측이 원활하게 조율하지는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풍계리 출신 탈북민 몸에서 치사량 수준 방사능 검출 /조선일보
통일부가 지난해 9월 북한이 6차례 핵실험을 한 함경북도 풍계리와 인근 지역 출신 탈북민 10명을 대상으로 방사능 피폭 검사를 진행한 결과, 5명의 피폭 흔적이 '염색체 이상'의 판단 기준인 250mSv (밀리시버트)를 초과했다. 48세 여성의 경우 '발암 확률 급증'에 해당하는 1386mSv가 나왔다. 원전업계 종사자의 연간 허용치가 50mSv 정도다. 하지만 통일부는 1년째 이 결과를 발표하지 않고 있다.

[정가 인사이드] ‘조국 반대’ 민주당 지지층의 심리는...“내로남불에 배신감”/뉴스핌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을 반대했던 더불어민주당 지지 성향 유권자의 절반은 "진보진영의 내로남불에 실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조 장관에 대한 임명 찬반이 정치성향에 따라 갈린 상황에서 민주당을 지지하지만 조 장관은 반대하는 지지층의 심리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文정부 비판 유튜브 방송에 민주당, 재갈 물리기 나서/조선일보
더불어민주당은 1일 허위 조작 정보를 제대로 걸러내지 못한 유튜브 등 플랫폼 사업자에게 과징금을 부과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야당에선 "조국 법무장관 사태와 관련해 검찰과 언론에 책임을 돌리더니, 이제는 정권을 비판하는 유튜브까지 규제하려는 것"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민주당 허위조작정보대책특위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유튜브 등 플랫폼 사업자가 허위 조작 정보를 방치할 경우 콘텐츠 매출액의 최대 10%를 과징금으로 부과할 수 있도록 법률 개정안을 제출하겠다"고 했다

與 "정치검사 색출, 문책하라" 정의당 "윤석열 거취 정하라"/조선일보
여권은 1일 조국 법무부 장관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을 겨냥해 파상 공세를 이어갔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검찰개혁특위 회의와 토론회를 열었고, 당 지도부는 "정치 검사를 색출해 책임을 물으라"고 했다. 정의당은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거취를 정하라고 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검찰을 향해 '경고 메시지'를 보내자 곧바로 동시다발적 압박에 나선 것이다.

황교안 “검찰, 내 목을 쳐라” 패스트트랙 사건 자진출두/중앙일보
“(패스트트랙 투쟁과 관련해) 책임이 있다면 전적으로 당 대표인 제 책임입니다. 검찰은 제 목을 치십시오.”  1일 오후 2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서울남부지방검찰청에 자진 출두하며 이렇게 말했다. 지난달 27일 남부지검이 패스트트랙으로 고발당한 한국당 의원 20명에게 4일까지 출석하라고 요구서를 보내자, 황 대표는 이들을 대표해 남부지검을 찾았다. 황 대표는 검찰이 우선 소환한 20명 명단에 들어있지 않았다. 

[여의도 인사이드] ‘하위 20%’ 낙인찍힐라, 민주당 SNS서도 눈치싸움/중앙일보
“내가 ‘하위 20%’에 해당한다고 생각하는 의원은 한 명도 없을 걸요?” 내년 4월 21대 총선을 앞두고 일찍이 ‘시스템 공천’을 천명한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나오는 얘기입니다. 이해찬 대표는 “인위적인 물갈이는 없다”며 현역의원 모두에게 경선 원칙을 의무 적용하도록 했습니다. 다만 ‘선출직 공직자 평가 제도’를 통해 하위 20%에게는 공천 심사나 경선 때 20% 감점을 주기로 했습니다

[강찬호 논설위원이 간다] “엄청 부담스러웠다…특혜 채용? 알아서 판단하길”/중앙일보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씨의 한국고용정보원 특혜 채용 의혹과 관련해 감사를 실시했던 노동부 감사관이 “문재인 후보 때문에 엄청 부담스러웠다”고 감사 당시의 정황을 밝히는 한편 특혜 채용 의혹 사실 여부에 대해서는 “(검찰이) 알아서 판단할 내용”이라고 말했음이 드러났다. (준용씨는 2006년 12월 고용노동부 산하의 고용정보원 일반직 5급 공채에 지원해 합격했다. 당시 고용정보원장은 문 대통령이 노무현 정부에서 대통령비서실장으로 재직할 당시 청와대 노동비서관이었던 권재철씨였다.) 이런 사실은 검찰에 특혜 채용 의혹과 관련된 수사 자료 공개 소송을 제기한 끝에 최종 승소한 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재선·해운대갑)이 검찰로부터 받은 노동부 감사관 김모씨의 검찰 진술조서를 통해 확인됐다. 

장관을 ‘귀하’ ‘조국씨’로 부른 한국당/동아일보
“귀하라고 부르겠습니다.” 노무현 정부에서 행정자치부 장관을 지냈던 자유한국당 박명재 의원은 1일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 출석한 조국 법무부 장관을 향해 이렇게 말했다. 19번에 걸쳐 조 장관을 ‘귀하’라고 지칭한 박 의원은 ‘단군 이래 최대 위선자’ ‘조로남불의 끝판왕’ 등의 격한 표현을 쓰며 사퇴를 촉구했다.

당정, 검찰 특수부 축소 넘어 강력·공안부까지 통폐합 ‘조준’/한겨레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30일 입법 과정을 거치지 않더라도 당장 실행 가능한 검찰개혁 방안 마련을 직접 지시하고 나서면서, 더불어민주당과 법무부도 발 빠르게 개혁안 마련에 착수했다. 당정은 늦어도 2주 안에 최종안을 확정한 뒤 검찰의 조국 법무부 장관 수사가 일단락된 직후부터 이를 빠르게 실행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당정은 특수부·강력부·공공수사부를 ‘수사부’(가칭)로 통폐합하는 내용 등을 담은 민주연구원의 검찰개혁안 반영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단독] 조국 법무 아들 ‘서울대 인권법센터 인턴기록’도 없다/한국일보
조국(54) 법무부 장관의 아들 조모(23)씨는 대체 누구에게 논문을 지도 받았을까. 조씨는 2013년 서울대 법학연구소 공익인권법센터에서 학교폭력 관련 논문을 썼다고 하지만, 정작 인권법센터에서 조씨 논문을 지도했다는 사람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 1일 한국일보 취재에 따르면 2013년 당시 인권법 센터 소속 교수들 가운데 조씨 논문을 지도했다고 나서는 교수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jh3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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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책은행 지방이전 일단 유보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한국산업은행과 한국수출입은행, IBK기업은행 등 3대 국책은행의 지방행이 일단 유보됐다. 다만 정부가 '잔류 최소화'를 원칙으로 4분기 중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계획 발표를 예고해 여전히 가능성은 높다는 관측이다. 이에 지방이전 전면 백지화를 요구하고 있는 금융노조는 내일 총파업을 시작으로 반대 투쟁 수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정부가 노동계와의 대화를 약속했지만, 이전 실효성부터 대규모 직원 이탈 가능성까지 해결해야 할 과제가 적지 않아 정부와 노조 간의 극심한 갈등이 예상된다. 정부는 3일 관계부처 합동 '행정·공공기관 이전 및 공공기관 기능개혁' 관련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가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행정·공공기관 이전 및 공공기관 기능개혁 관련 기자회견을 위해 브리핑룸에 입장하고 있다. 왼쪽부터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한성숙 총리, 허장 재정경제부 2차관,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2026.09.03 gdlee@newspim.com 중앙행정기관은 내년 상반기부터 규모 및 파급효과가 큰 기관부터 세종특별자치시로 이전 추진하고 수도권 공공기관 350여 곳은 올 4분기 중 이전계획을 발표한다는 게 정부 입장이다. 금융당국과 함께 거론됐던 한국산업은행과 한국수출입은행, IBK기업은행 등 3대 국책은행의 지방 이전 여부는 일단 유보됐다. 하지만 정부가 '잔류 최소화' 원칙을 강조하면서 여전히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다. 한성숙 국무총리는 "일부 이견과 이해관계의 벽이 없지 않겠으나 지방정부와 노동계 등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경청해 다수가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인 이전계획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3대 국책은행은 내일로 예정된 금융노조 총파업을 시작으로 지방 이전 반대 투쟁 수위를 단계적으로 높여갈 예정이다. 특히 노동계 의견을 충분히 경청하겠다고 밝힌 만큼 정부가 구체적인 대화 창구를 마련하고 금융노조와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지금까지는 단 한 번도 노조 의견을 수렴하지 않는 등 일방적인 행보를 보였다며 비판의 목소리도 높였다. 기업은행 노조 관계자는 "이전 실효성에 대한 의구심이 높고 구성원들의 반대가 크지만 정부 측에서 우리 의견을 공식적으로 문의한 적은 없다"며 "내일 총파업을 시작으로 향후 상황에 따라 필요하다는 쟁의권 확보 후 단독 파업 등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익명을 요구한 관계자는 "정부 관계자가 지방 이전은 협의 사안이 아니고 이전 지역에 대해서만 의견을 듣겠다며 고압적으로 나온 적이 있다. 이런 일방적인 태도라면 더 큰 반발만 이어질 것"이라고 질타했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은 27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8.28 총파업 총력투쟁 결의대회'와 '9.4 1차 총파업' 등 향후 투쟁계획을 밝히고, 총파업 돌입 배경과 주요 교섭 쟁점을 설명했다. [사진=금융노조] 실효성을 둘러싼 갑론을박도 예상된다. 산업은행을 부산으로 옮기려 했던 윤석열 정부의 경우, 이전 효과에 대한 객관적인 데이터를 요구하는 노조 의견을 묵살해 논란 확대를 자초한 바 있다. 금융 인프라가 수도권에 집중된 상황에서 국책은행만 지방으로 내려보내는 건 오히려 경쟁력을 약화시키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게 금융권의 지적이다. 따라서 정부가 얼마나 객관적인 데이터와 맞춤형 계획을 내놓는지에 따라 여론이 달라질 수 있다는 관측이다. 직원들을 위한 이전 지원책도 관건으로 꼽힌다. 다만 이미 다수의 국책은행 직원들이 지방으로 이동할 경우 퇴사나 이직을 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고 있어 어떤 대책을 내놓더라도 대규모 이탈을 막기 어렵다는 전망이 우세하다. 3대 국책은행의 지방 이전 여부는 4분기 중 결정될 예정이다. '본사 소재지를 서울에 둔다'는 관련법 개정이 필요하지만, 정부·여당이 과반이 넘는 의석을 차지한 만큼 대상으로 지정되면 이후 행정적 절차는 빠르게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이에 금융노조는 총파업을 기점으로 이전 반대 투쟁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정부가 마련하는 대화 테이블에서 어떤 중재안이 마련될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금융노조는 "내일 총파업에서도 지방이전 반대 목소리를 높일 것"이라며 "현재 정부와는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등 양대노총 공대위 공동으로 국토부(지방이전), 재경부(통폐합)와 노정협의를 진행 중이다. 앞으로 계속 논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peterbreak22@newspim.com 2026-09-03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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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까지 맑고 선선한 날씨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당분간 선선하고 건조한 공기가 유입돼 기온과 습도가 함께 낮아지면서 후텁지근한 늦더위가 한풀 꺾이겠다. 다음 주까지 서쪽과 내륙 지역은 대체로 맑겠으나 동풍 영향을 받는 동해안과 제주도에는 강한 바람이 불겠고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3일 정례브리핑에서 "오는 4일부터 상대적으로 선선하고 수증기가 적은 공기로 바뀌면서 체감 더위가 완화될 것"이라며 "오늘 오후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특보가 해제될 것"이라고 예보했다.  당분간 선선하고 건조한 공기가 유입돼 기온과 습도가 함께 낮아지면서 후텁지근한 늦더위가 한풀 꺾이겠다. [사진=뉴스핌 DB] 더위가 누그러지는 이유는 한반도에 영향을 주던 덥고 습한 열대 공기가 물러나고 북쪽에서 선선하고 건조한 공기가 유입된다는 데 있다. 금요일인 오는 4일에는 북쪽 고기압의 영향이 본격화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이 대체로 맑겠다. 다만 동풍이 직접 유입되는 동해안은 구름이 많고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주말에는 북쪽 고기압과 남쪽 제24호 태풍 '크로반' 사이의 기압 차가 커지면서 동풍이 더욱 강해지겠다. 동해안과 제주도에서는 동풍이 산지를 타고 오르는 과정에서 비구름이 발달해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다음 주에도 북쪽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이 이어지겠다. 다만 동풍 영향을 직접 받는 강원 영동과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고 비가 내릴 가능성도 있다. 지역별 기온 차도 나타나겠다. 동풍이 바다에서 바로 유입되는 강릉 등 동해안은 구름과 비의 영향까지 더해지면서 낮 최고기온이 25도 안팎에 머무는 날이 있겠다. 반면 광주 등 서쪽 지역은 동풍 영향을 상대적으로 적게 받아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는 곳이 있겠다. 다만 이전보다 습도가 낮아지면서 최근과 같은 후텁지근한 폭염은 나타나지 않을 전망이다.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아침 기온이 20도 아래로 내려가는 지역은 점차 늘어나고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지역은 줄어들겠다. 날씨가 맑은 지역에서는 밤사이 지면의 열이 빠르게 빠져나가면서 아침 기온은 낮아지고 낮에는 다시 기온이 오르는 등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다. 동풍이 강하게 지속되면서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도는 강풍과 너울 영향을 받겠다. 남해안과 제주도, 일부 산지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남해상과 제주도 해상에는 풍랑경보가 내려질 가능성도 있다. 제주도에서는 강풍으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 제24호 태풍 크로반이 우리나라로 직접 북상할 가능성은 낮을 전망이다. 크로반은 오는 4일까지 북상한 뒤 북쪽 고기압에 가로막혀 남동쪽으로 물러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현재로서는 태풍이 우리나라로 북상할 가능성은 낮다"면서도 "우리나라에 직접 접근하지는 않지만 북쪽 고기압과의 기압 차를 키우면서 동풍과 해상의 바람을 강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jason14@newspim.com 2026-09-0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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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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