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광주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가 최근 학교 호심관 강의실에서 재학생들의 취업준비와 취업역량 향상을 위해 모의면접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실전경험을 높이기 위해 학부(과) 특성에 맞는 현장 취업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된 이번 모의면접 프로그램에는 보건행정학부 4학년 학생 50여 명이 참여했다.
광주대 모의면접 프로그램 모습 [사진=광주대학교] |
대학혁신지원사업 일환으로 펼쳐진 모의면접 프로그램은 입사지원서 사전 점검, 교수진 및 외부 심사위원 면접 등으로 진행됐다.
외부 심사위원에는 우리아동병원 이호진 행정부장을 비롯해, PMI 기미현 대표, 전남대학병원 김영미 의무기록팀장, 한화손해보험사 홍석찬 팀원 등이 참여했으며 △직장인으로서의 정신자세 △의사표현의 정확성과 논리성 △용모 및 품행, 성실성 △창의력과 의지력, 발전가능성 등을 평가했다.
광주대 호심인재개발원 윤홍상 원장은 “모의면접 프로그램을 통해 재학생들의 취업역량 향상과 실전 면접 자신감 제고 등에 도움이 될 것이다”며 “학생들의 취업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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