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아시아나항공, 인천~가오슝 정기노선 전환...주7회 운항

기사입력 : 2019년10월07일 08:50

최종수정 : 2019년10월07일 08:50

"리스본·멜버른·카이로 부정기편도 정기 편성 검토"

[서울=뉴스핌] 권민지 기자 = 아시아나항공이 인천~가오슝 노선을 정기 노선으로 전환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27일부터 인천~가오슝 부정기편을 정기편으로 전환해 주7회 운항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사진=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은 지난달 24일부터 A321 항공기를 투입해 인천~가오슝 부정기편을 주2회 운항 중이다.

이를 기념해 이날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아시아나항공과 글로벌 자유여행 액티비티 플랫폼 클룩이 함께 여행상품 할인 판매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만 액티비티 상품의 경우 12% 즉시 할인이 적용된다. 대만을 제외한 전세계 액티비티 상품은 10% 즉시 할인 받을 수 있다.

대만 관련 '감성 충만 사진 올리기'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우수작은 △인천~가오슝 왕복 무료 항공권 2매 및 20만원 상당 클룩 여행상품권 (1명) △모바일 영화관람권 (10명) △음료교환권 (40명) 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아시아나항공은 "포르투갈 리스본, 호주 멜버른, 이집트 카이로 등 인천에서 출발하는 부정기 직항 항공편을 운항할 예정"이라며 "인천~가오슝, 인천~푸꾸옥과 마찬가지로 향후 이들 노선에 대한 정기노선 전환 편성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dotor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