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두산건설은 오는 11일 '안양예술공원 두산위브'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안양예술공원 두산위브' 야경조감도 [자료=두산건설] |
단지는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예술공원로 51번길 11 일원에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25층, 6개동, 전용면적 39~84㎡, 총 558가구 규모다.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250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공급된다.
전용면적별 물량은 △39㎡ 9가구 △46㎡ 19가구 △59㎡ 67가구 △74㎡ 123가구 △84㎡ 32가구다. 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됐으며 남향 위주로 배치된다.
안양예술공원 두산위브는 안양시 만안구에 있어 안양시 동안구와 달리 비조정대상지역이다. 비조정대상지역은 청약통장 가입 12개월 이상 및 예치금만 충족하면 만 19세 이상 가구원 모두가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분양권 전매도 6개월 이후 할 수 있다. 중도금 대출도 2건까지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1100-1번지에 있다. 입주는 오는 2022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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