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가전제품 직접 경험할 수 있게 다양한 공간 마련
최대 64% 할인 판매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전자랜드 강릉점이 체험형 프리미엄 매장으로 재탄생했다.
전자랜드는 강원 강릉시 송정동에 있는 강릉점을 체험 중심 프리미엄 매장인 '파워센터'로 10일 리뉴얼해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10일 리뉴얼 오픈한 전자랜드 강름점의 내부 매장 모습[사진=전자랜드 제공] |
파워센터로 새단장한 강릉점은 TV·의류관리기·안마의자·청소기를 체험할 수 있게 공간을 꾸몄다.
실제 청소기는 시연용 바닥재가 설치된 공간에서 직접 흡입 성능을 경험해 볼 수 있다. 매장 안에 안마의자 10대도 설치했다. 고객들이 각 안마의자 브랜드와 제품별 특징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배려다.
강릉점은 최근 전기레인지, 식기세척기 등 새롭게 등장한 주방가전의 인기를 반영해, 브랜드별 특징을 살려 ‘주방가전존’을 마련했다.
이 외에도 TV존, 의류관리가전존, 건강가전존, 계절가전존, 모바일존 등으로 구분해 고객들이 편안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꾸몄다. 곳곳에 마련된 소파와 테이블에서는 쇼핑 중 휴식을 취할 수도 있게 했다.
파워센터 강릉점은 오픈을 기념해 할인 행사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일부 행사 모델에 따라 할인 폭은 다르다.
품목별 할인율을 살펴보면 △냉장고 34% △건조기 47% △40형 TV 64% △의류관리기 29% △밥솥 34% △전기레인지 45% △스팀다리미 33% △믹서기 40% △토스터기 30% △노트북 34% 등이다.
이날 오전 10시 30분에는 소형가전 세일과 100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선착순으로 뷰티기기를 50% 할인, 에어프라이어를 100원에 판매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 밖에 전자랜드는 오는 13일까지 오후 4시 30분과 오후 6시에 타임세일도 실시한다. 이날에는 에어프라이어와 김치냉장고, 11일에는 로봇청소기와 정수기, 12일에는 뷰티기기와 노트북, 13일에는 김치냉장고와 의류관리기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전자랜드 윤종일 판촉그룹장은 "제품을 직접 보고 사용해 볼 수 있는 오프라인 매장만의 장점을 최대한 살릴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오픈을 기념한 세일도 진행하니 매장에 방문해서 필요했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nrd812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