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최근 군을 대표하는 먹거리와 고객의 흥미를 자아낼 수 있는 음식스토리를 개발하고 지역의 명소를 결합한 음식관광 네트워크 구축 제시를 위한 최종보고회가 열렸다.
10일 군에 따르면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각 분야 관계자로부터 자원조사 및 환경분석을 실시 중간보고회를 거치며 제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연구 용역을 시행하고 있는 ㈜두레씽크푸드 김은경 대표로부터 용역 추진상황을 보고받았다.
함평군 음식관광 첫발 내딛는 용역 보고회 [사진=함평군] |
특히, 함평군의 지역자원인 엽삭젓을 토대로 들밥 컨셉으로 중장기적 발전 비전수립, 실천적이고 지속 발전이 가능한 음식관광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사업 방향과 비전을 함께 제시했다.
박은하 영농지원과장은 “이번 연구 용역을 통해 함평군의 스토리가 있는 맛기행 루트 구축 기반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 설 수 있도록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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