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제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함평군협의회가 25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출범식에는 나윤수 함평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자문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제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함평군협의회 모습 [사진=함평군] |
제19기 신임 협의회장에는 김영학 前함평군청 의회사무과장이 취임해 2년간 협의회를 이끌어 가게 됐다.
김 신임회장은 “범국민적 통일기구의 지역 수장이라는 자부심으로 평화통일 기반 조성에 맡은 바 소임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나윤수 군수 권한대행도 축사에서 “제19기 민주평통 함평군협의회 공식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전 국민의 염원인 평화통일을 위해 민주평통 함평군협의회가 주도적인 역할을 다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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