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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증시] 日·中, 미중 무역 분쟁 완화 기대 속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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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 11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미중 고위급 무역 협상 대표단이 합의점을 찾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고조되자 일제히 상승했다. 약 두 달 만에 재개된 양국 고위급 무역 협상은 11일(현지시간) 종료될 예정이며 회담 결과에 시장 이목이 쏠려 있다.

일본 닛케이225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5% 오른 2만1798.87엔으로 마감했다. 주간으로는 1.82% 올랐다. 토픽스(TOPIX) 지수는 0.88% 상승한 1595.27엔으로 장을 마쳤다. 주간으로 1.42% 뛰었다.

닛케이지수는 미중 무역 협상에 관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긍정적 발언이 나오자 상승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협상이 시작된 10일 백악관에서 기자들을 만나 "중국과 매우 좋은 협상을 했다"고 말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11일 중국 고위급 협상팀을 이끄는 류허(劉鶴) 중국 국무원 부총리를 만날 것이라고 밝혔다.

싱가포르 DBS그룹의 애널리스트들은 일시적 무역 분쟁의 휴전을 확정짓기 위해서 트럼프 행정부가 이달 15일과 12월 15일로 예정된 중국산 물품에 대한 관세 부과를 연기하거나 취소해야 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외환시장에서는 안전자산인 엔화 가치가 하락하면서 수출주가 강세를 보였다. 오후 2시 기준 장중 달러/엔 환율은 107.97~98엔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종가 대비 0.57엔 오른 수치이다. 달러/엔 환율의 상승은 달러 대비 엔화 가치가 절하됐음을 의미한다.

유니클로의 모회사인 패스트리테일링은 중국 매출 호조에 힘입어 2.6% 상승했다. 회사는 지난 9일 2019 회계년도(2018년 9월~2019년 9월)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9% 증가한 24억 달러라고 밝혔다. 

일본은 오는 14일 체육의 날을 맞아 휴장한다. 

반면, 야스카와전기는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가 하향조정되면서 0.7% 내렸다. 

중국 증시 역시 미국과의 협상이 낙관되면서 상승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대비 0.88% 오른 2973.66포인트로 하루를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30% 오른 9666.58포인트에 마감했다. 상하이와 선전증시에 상장된 대형주를 모아 놓은 CSI300은 0.93% 상승한 3910.61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홍콩증시는 상승장을 연출했다. 오후 4시 31분 기준 항셍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2.36% 오른 2만6313.61포인트, H지수(HSCEI)는 2.27% 상승한 1만450.70포인트를 지나고 있다.

대만 증시는 쌍십절 연휴로 휴장했다. 

11일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 [자료=인베스팅닷컴]

 

lovus2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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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와 xAI 합병 막바지 논의"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가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X와 인공지능(AI) 기업 xAI를 합병하기 위한 막바지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블룸버그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머스크의 로켓 및 위성 기업인 스페이스X와 xAI 측은 이미 일부 투자자들에게 이 같은 계획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들은 이르면 이번 주 내로 합의가 발표될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협상은 진행 중이며 더 길어지거나 결렬될 가능성도 남아있다. 머스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엑스(X, 옛 트위터)에서 블룸버그의 합병 보도 내용을 인용한 게시글에 "그렇다(Yes)"고 답글을 남겼다. 이번 거래가 성사된다면 세계에서 가장 큰 비상장 기업 두 곳이 결합하게 된다. xAI는 지난 9월 2000억 달러(약 291조 원) 가치로 자금을 조달했고 스페이스X는 12월에 약 8000억 달러의 가치로 주식 매각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합병의 핵심 촉매제는 AI의 끝을 모르는 자본 수요다. xAI는 현재 매달 약 10억 달러의 현금을 태우고 있다. 머스크의 다른 벤처들과 달리, 스페이스X는 가장 성공적이고 일관된 사업 성과를 내는 곳이다. 미국 기업 중 유일하게 우주비행사를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정기 수송할 수 있으며, 나사(NASA)와 미 전쟁부의 핵심 로켓 발사 파트너다. 특히 9000개 이상의 위성을 보유한 스타링크 네트워크에서 나오는 수익은 로켓 발사 매출을 앞지르고 있다. xAI의 자본 집약적 사업을 지원할 잠재적 자금줄로 떠오르고 있다. 머스크는 앞서 xAI와 X를 합병했으며 지난 2022년 말 트위터를 인수한 직후 테슬라와 스페이스X에서 엔지니어를 차출해 온 바 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소식통과 회사 문건을 인용해 스페이스X와 xAI가 합병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기업공개(IPO) 시 약 1조5000억 달러 가치를 바라보는 스페이스X는 테슬라와의 합병 가능성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블룸버그] mj72284@newspim.com 2026-02-03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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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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