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정경태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최근 드림스타트 아동과 보호자 45명과 함께 화순 치즈 체험학교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체험은 치즈 및 피자 만들기, 송아지 우유주기, 레일썰매타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진행됐다.
치즈마을 체험하는 아이들 [사진=무안군] |
특히 참여 아동들이 직접 치즈를 이용해 요리를 만들고 시식하면서 유제품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게 됐고, 부모와 함께 피자 만들기 체험을 하면서 가족 간의 친밀감을 형성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됐다.
김산 무안군수는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낙농체험으로 아동과 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같아 뿌듯하고 앞으로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가족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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