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안재용 기자 =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한국경제연구원 주최로 '한국은 매력적인 투자처인가: 외국인 투자 기업인에게 듣는다' 특별좌담회가 열렸다.
좌담회는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회장과 크리스토프 하이더 주한 유럽상공회의소(ECCK)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좌담회에선 한국 시장에만 존재하는 '갈라파고스 규제'들이 글로벌 기업들의 투자와 협력을 가로막는 원인이 되고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하이더 사무총장은 "한국기업 및 시장에만 초점을 맞춘 규정들이 외국기업의 활동뿐만 아니라 한국 기업의 수출에도 제약을 가져온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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