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더불어민주당이 28일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민의힘 유세 지원을 규탄했다
- 조승래 사무총장은 탄핵·비리 전력이 있는 전직 대통령을 선거에 동원하는 것은 부적절한 정치행위라고 비판했다
- 민주당은 국민의힘의 행태가 진보를 넘어 탄핵에 동의했던 상식적 국민 결집으로 이어질 것이라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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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이 국민의힘 유세 지원을 나선 것을 두고 "규탄 받아 마땅하다"고 비판했다.
조승래 민주당 사무총장은 28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국정농단으로 10년 전 탄핵된 대통령이 국민의힘 후보를 지지하기 위해 여기저기 다니시는 모습이 어느 분들에게는 좋아보이겠지만 대다수 국민들이 봤을 때 좋아보이겠느냐"며 이같이 밝혔다.

조 사무총장은 "이명박 전 대통령도 비리 혐의로 구속이 돼서 (감옥에서) 살고 나오신 분"이라며 "이미 역사적으로나 국민적으로나 심판과 판단이 끝난 분들을 자꾸 소환해서 선거현장에 동원하는 것은 적절치 않은 정치 행위"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의 이런 행동은 규탄받아 마땅하다"며 "진보 대결집을 뛰어넘어 박근혜 전 대통령과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에 동의했던 상식적 국민의 결집이 이뤄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박 전 대통령은 최근 대구·충청에 이어 부산·울산·경남 등을 돌며 국민의힘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서고 있다.
이 전 대통령은 오는 30일 부산을 찾아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와 박민식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를 지원사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jeongwon102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