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성윤모 산업부 장관 "WTO 개도국 지위, 이달내 결정"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국제사회 위치·특혜 미행사 영향 종합해 결정"
"10월 수출 고비…내년 1분기엔 플러스 전망"
"총선 출마는 관심없다…업무에 최선 다할 것"

[세종=뉴스핌] 최온정 기자 =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2일 한국의 세계무역기구(WTO) 개도국 특혜 포기여부에 대해 "이달 내로는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윤모 장관은 이날 세종시 인근에서 열린 산업부 기자단 만찬 간담회에서 "미국 측이 제시한 23일 데드라인을 넘기는 분위기인데 주무부처 장관으로서 어떻게 생각하나"라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1차 경제활력대책회의 겸 20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모두 발언을 듣고 있다. 2019.08.14 alwaysame@newspim.com

성 장관은 "WTO 문제는 우리가 시점을 결정한 적은 없고 미뤄졌다기보다는 정부 내에서 여러가지 내용을 함께 검토하고 있다"며 "앞으로 우리의 국제사회 위치, 개도국 권한의 미행사 문제와 영향들을 종합해서 결정할 예정이다. 이달 내로는 한다"고 언급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7월26일 중국과 브라질, 인도 등 경제성장을 이룬 국가를 언급하며 WTO 개도국 특혜를 내려놓으라고 압박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당시 결정 시한을 '90일 이내'(10월 23일)로 제시했었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브라질과 대만, 싱가포르, 아랍에미리트(UAE) 등이 개도국 지위를 주장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한국도 WTO 협정 가운데 농업 분야에서 개도국 특혜를 받고 있어 유지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성 장관은 악화되고 있는 수출 실적에 대해서는 "작년 12월 말부터 수출이 꺾이기 시작하는 조짐이 보였다"면서 "10월 수출 실적이 특히 좋지 않다. 어떻게 보면 연중 가장 어려운 정도로 보여 올해 최대 고비가 아닌가 싶다"고 언급했다.

다만 그는 "반도체나 조선은 계속 초격차 유지하며 국제시장만 회복되면 금방 수출이 회복할 기회가 있고 2차전지나 바이오 등 소비재 파트는 성장률 올라가고 있다"며 "11월, 12월은 나아진 추세 보여줄 것으로 보고 내년 1분기 중에는 기필코 마이너스가 아니라 플러스로 관철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3개월 넘게 지속되고 있는 일본 수출규제에 대해서는 "산업정책의 위기라고 할 수 있는데, 우리가 양적 성장을 통해 한 번 성장했다면 이번은 다시 한 번 질적인 도약을 하면서 체질을 바꿔볼 수 있는 기회"라고 평가했다.

이어 "그러기 위한 기회가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정책"이라며 "법 제정과 함께 예산 확보, 경쟁력 위원회 등이 지속 가능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해외에서 필요한 부분도 있으니 다음주에는 미국과 러시아, 이스라엘, 프랑스와 국가간 협의체를 만들어 소부장 경쟁력을 향상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누진제 전기요금 개편과 관련해서는 "한국전력 공시에도 나왔지만 필수사용공제 내역을 개편하기로 했다"며 "이 제도가 갖고 있는 목적에 맞게 수급이 어려운 사람에게 혜택이 갈 수 있나 실태조사를 하고 그에 따라 내년에 한전이 저희에게 개선방안을 제출하면 그 내용을 보겠다"고 언급했다.

한편 성 장관은 내년 총선에 출마할 의향이 있냐는 질문에는 "저는 이쪽에서 관련 근무를 했고 우리 직원들과 함께 맞춰온 일에 최선을 다해서 할 것"이라며 "총선 출마는 관심 없다"고 잘라 말했다.

onjunge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