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운항...베트남 5개 도시·8개 노선망 갖춰
[서울=뉴스핌] 권민지 기자 = 제주항공이 다음달 인천~베트남 푸꾸옥 노선을 새롭게 취항한다.
제주항공은 다음달 21일부터 매일 인천~베트남 푸꾸옥 노선을 운항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제주항공 항공기 [사진=제주항공] |
이로써 제주항공은 인천~하노이, 인천·부산·대구·무안~다낭, 인천~나트랑, 인천~호찌민 등 베트남 5개 도시에 8개 노선망을 갖추게 됐다.
인천~푸꾸옥 노선은 인천국제공항에서 매일 오후 8시 35분 출발해 베트남 푸꾸옥 공항에 다음달 12시 45분에 도착한다. 귀국편은 베트남 푸꾸옥에서 새벽 1시45분에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오전 9시 20분에 도착한다.
제주항공은 이를 기념해 다음달 21일부터 내년 3월 28일까지 탑승할 수 있는 편도항공권을 총액운임 10만 8700원부터 판매한다.
예매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가능하다.
제주항공은 "프로모션 항공권 중 'FLY'는 부치는 짐이 없는 조건으로 여행일정과 계획에 적합한지 판단후 예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dotor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