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 중앙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23일 낭비 없는 알뜰한 음식문화를 조성하고 생활 속 실천을 이끌기 위해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24일 중앙동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중앙동 관내 식당을 방문해 잔반을 담아갈 수 있는 밀폐용기와 음식물쓰레기 줄이는 방법이 담긴 리플릿을 배부하고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에 힘쓴 모범업소에 현판을 전달하는 활동을 펼쳤다.
경기 평택시 중앙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23일 낭비 없는 알뜰한 음식문화를 조성하고 생활 속 실천을 이끌기 위해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을 전개했다.[사진=평택시청] |
이충원 중앙동 바르게 위원장은 "많은 사람들이 음식물쓰레기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남은 음식물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할 때"라며 "앞으로도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대규 중앙동장은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최선의 방법은 발생 자체를 줄이는 것으로 환경도 지키고 경제적 손실도 감소시키는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활동에 시민 모두가 적극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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