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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일본 주요 뉴스] 10/25(금)

기사입력 : 2019년10월25일 07:40

최종수정 : 2019년10월25일 07:40

- 한일, '부의 연쇄' 타개 못해...지일파 총리도 진전 없어/지지
日韓、「負の連鎖」打開できず=知日派首相も進展なし

- 한일 총리, 징용문제 평행선...아베 "판결은 국제법 위반"/지지
日韓首相、徴用工問題は平行線=安倍氏、判決は「国際法違反」

- 한일, 전망 없는 대화 계속...징용문제 골 못 메워/닛케이
日韓、展望なき対話継続 首相会談 元徴用工、溝埋まらず

- 한국 총리, 문재인 대통령 친서를 전달...관계개선은 전망서지 않아/아사히
文氏親書、首相に手渡す 韓国首相 関係改善は見通せず

- 한일정상회담, 태도에 온도차...문제해결책은 언급없어/아사히
日韓首相会談、姿勢に温度差 問題解決策には触れず

- 한일정상회담 방치하지 않고 행동해야/아사히(사설)
(社説)日韓首相会談 放置しない、行動こそ

- 일본인, 중일관계 '나쁘다' 44.8%...84%는 "중국인 인상 안좋아"/지지
日中関係、日本側は「悪い」増加=首脳往来とギャップ-世論調査

- 세븐일레븐, 무인점포 실험 개시...NTT데이터와 공동으로/지지
セブン、無人店舗の実験開始=NTTデータと共同で

- 위안부 다룬 영화, 가와사키 영화제에서 강판...시 측에서 우려 전달/아사히
「提訴された作品」上映中止に 川崎での映画祭、慰安婦問題の作品 市が懸念伝達、主催NPOが決定

- 이 총리, 日경제인과 오찬 회담..."인적교류 중요성 확인"/지지
人的交流の重要性確認=経済界、韓国首相と昼食会

- 게이단렌 회장, 이낙연 총리에 정치·외교관계 개선 요청/NHK
経団連会長 韓国首相に政治・外交関係改善を要請

- 나리타 겨울 운행표, 한국과의 여객편 대폭 감소...한일관계 악화 영향/NHK
韓国との旅客便大幅減へ 日韓関係悪化影響 成田空港冬ダイヤ

- 아이치 트리엔날레, 보조금 불교급한 문화청에 불복신청/NHK
トリエンナーレ 補助•金不交付 文化庁に不服申し出 愛知県

- 미일 무역협정 심의, 자동차 관세 철폐 약속이 관건/아사히
日米自動車関税、撤廃約束が焦点 貿易協定承認案、衆院審議入り

- 중의원 헌법심사회 다음주 조사회 열기로 여야 큰틀 합의/NHK
衆院憲法審査会 来週に審査会開くことで与野党が大筋合意

- 카를로스 곤 변호단 회견..."소송 기각을" 조사 위법성 강조/아사히
ゴーン被告の公訴「棄却を」 弁護団会見、捜査の違法性強調

- 아베 "중동 안정 위해 외교 계속"...이란 부통령에 전달/지지
「中東安定へ外交継続」=安倍首相、イラン副大統領に伝達

- 아베 측근 스가하라 경제산업상 사임론 부상...'비서가 답례 전달' 보도/아사히
菅原経産相、辞任論が浮上 「秘書が香典」報道、与党厳しい声 国会は紛糾必至

- 日렌고, 내년 춘투서 최저시급 1100엔 요구...베이스업도 7년 연속/지지
連合、最低賃金1100円を要求=ベアは7年連続-20年春闘

- 호쿠리쿠 신칸센, 13일만에 전 노선 운행 재개...침수피해 복구/지지
北陸新幹線、全線で運転再開=13日ぶり、浸水被害復旧

- 요코하마 보석 전시회서 2억엔 상당 다이아 도난...50캐럿 나석/지지
2億円相当のダイヤ盗難=50カラット、宝飾展で展示中

- 日기업 CEO, 도쿄대 출신 처음으로 톱10 진입/지지
社長の出身大学、東大が初のトップ10=商工リサーチ

- 일본, FIFA 랭킹 28위로 상승...한국은 39위/지지
日本、28位に浮上=FIFAランキング

 

goldendo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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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민주 이미 해리스 후보 추대 움직임"...러닝메이트도 거론 [뉴욕=뉴스핌] 김근철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후보 사퇴를 거부하고 버티고 있지만, 민주당 안팎에선 이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교체 후보로 추대하려는 움직임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CNN 방송은 5일(현지시간) 해리스 부통령이 그동안 자신의 독립적인 목소리를 내지 않고, 바이든 대통령의 후보 유지를 지지하는 행보를 보여왔지만 민주당은 이미 그녀를 중심으로 재편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일부 민주당 관계자들은 바이든 대통령이 후보 사퇴와 함께 해리스 부통령에 대한 지지를 밝히고, 오는 8월 시카고 전당대회에서 대의원이 이 같은 결정을 따라주기를 설득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고 말했다고 CNN 방송은 전했다. 이들은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등 민주당 출신 전직 대통과 당의 고위관계자들도 바이든 대통령의 후보 사퇴 이후 내분과 표 분산을 막기 위해 이 같은 구상을 지지할 것으로 믿고 있다고 방송은 소개했다. 실제로 해리스 부통령이 교체 후보가 돼야, 바이든 선거 캠프의 막대한 규모의 정치자금과 선거조직도 잡음 없이 승계돼기 때문에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분석이 유력하다.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 [사진=로이터 뉴스핌] 다만 문제는 해리스 부통령이 나서더라도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패배할 수 있다는 불안감이다. 실제로 해리스 부통령이 나서더라도 트럼프 전 대통령을 압도하기 힘들 것이란 분석도 만만치 않다.  지난 2일 발표된 CNN 방송 여론조사에서 해리스 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이 가상 대결할 경우 45% 대 47%의 지지율을 보였다. 오차범위 내 박방이지만 해리스 부통령이 2%포인트(p) 뒤지는 결과다.  이에 따라 해리스 부통령 지지 그룹은 정치자금 큰손 등을 대상으로 해리스 부통령의 본선 경쟁력을 설득하는 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CNN 방송은 민주당 일각에서 심지어 해리스 부통령의 후보 승계를 기정사실화하고 그와 함께 대선을 치를 러닝 메이트 후보들이 거론되고 있다고 전했다.  '흑인 여성' 해리스 부통령의 러닝메이트로는 로이 쿠퍼 노스캐롤라이나 주지사와 앤디 베시어 켄터키 주지사가 유력 후보이고, 조시 샤피로 펜실베이니아주 주지사와 J.B. 프리츠커 주지사 등도 후보군에 포함돼 있다는 전언이다.  힌편 트럼프 전 대통령측은 해리스 부통령의 후보 승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조준 타격에 나섰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전날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해리스 부통령을 거론하며 '래핑(laffin') 카멀라 해리스'라고 조롱했다.  해리스 부통령이 자주 크게 웃고 있으며 '실없는' 모습을 보인다는 부정적인 이미지를 덧씌위기 위한 포석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그동안 정적들의 약점을 파고들어 이를 별명으로 붙여 깍아내리고 공격하는 데 탁월한 수완을 보여왔고, 실제로 상당한 효과를 본 것으로 평가된다.  앞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TV 대선 토론 직후 바이든 교체론이 불거지자, 민주당 '대한 후보'들을 비판하면서 해리스 부통령에 대해선 "아예 논의 대상도 안된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kckim100@newspim.com 2024-07-06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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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문자 읽씹' 논란 한동훈 십자포화…전당대회 변수 될까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지낼 당시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문자를 무시했다는 '읽씹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이와 관련 한 후보가 5일 "사적인 방식으로 공적이고 정무적인 논의를 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입장을 냈으나 당대표 후보들은 해명 및 사과를 촉구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한동훈(왼쪽부터)-윤상현-원희룡-나경원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미래를 위한 약속, 공정 경선 서약식'에 참석해 있다. 2024.07.05 pangbin@newspim.com 김규완 CBS 논설실장은 전날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김 여사가 명품백 수수 문제로 당정이 갈등하던 1월 중순께 한 후보에게 '대국민 사과' 의향을 밝히는 문자를 보냈다고 주장했다. 김 실장이 취재 내용을 토대로 재구성했다며 공개한 문자에는 김 여사가 '제 문제로 물의를 일으켜 부담을 드려 송구하다. 당에서 필요하다면 대국민 사과를 포함해 어떤 처분도 받아들이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김 실장은 "김 여사가 (한 후보로부터 답변을 못 받자) 굉장히 모욕을 느꼈고, 윤 대통령까지 크게 격노했다"고 했다. 이에 대해 한 후보 캠프는 공식 입장을 통해 당시 문자를 받은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CBS 라디오에서 방송한 '재구성'됐다는 문자 내용은 사실과 다름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한 후보 역시 5일 오전 기자들과 만나 "(문자) 내용이 조금 다르다"며 "집권당의 비상대책위원장과 영부인이 사적인 방식으로, 공적이고 정무적인 논의를 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밝혔다. 이어 "총선 기간 대통령실과 공적인 통로를 통해서 소통했고, 당시 국민 걱정을 덜기 위해서 어떤 방식으로든 사과가 필요하다는 의견 여러 차례 전달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당대표 선거 경쟁자인 나경원·원희룡·윤상현 후보는 일제히 한 후보에 대한 비판을 이어갔다. 나 후보는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 후보가 상당히 정치적으로 미숙한 판단을 했다고 보고, 결국 총선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이슈를 독단적으로 판단한 것"이라며 "이에 대해 충분히 사과하고 왜 이런 판단을 했는지 자세히 설명하는 것이 맞다"고 했다. 원 후보도 "영부인이 사과 이상의 조치도 당을 위해서, 국가를 위해서 하겠다는 것을 왜 독단적으로 뭉갰는지에 대해서 (한 후보의) 책임 있는 답변을 바라고 있다"며 "영부인의 사과 의사를 묵살하면서 결국 불리한 선거의 여건을 반전시키고 변곡점 만들 수 있는 결정적인 시기를 놓침으로써, 선거를 망치는 가장 큰 원인 중 하나가 됐다"고 지적했다. 윤 후보 역시 페이스북에 "이런 신뢰관계로 어떻게 여당의 당대표직을 수행할 수 있겠냐"며 "검사장 시절에는 검찰총장의 부인이던 김건희 여사와 332차례 카카오톡을 주고받은 것이 세간의 화제가 된 것을 생각하면 다소 난데없는 태세전환"이라고 했다.  allpass@newspim.com 2024-07-05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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