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박상연 기자 =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는 임직원들이 직접 기증한 물품 1100여점을 굿윌스토어(Goodwill Store)에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기증한 물품은 공사 임직원이 3주간 자발적으로 모은 의류, 도서, 생활용품, 가전제품 등이며, 장애인 근로자들의 분류작업을 거쳐 일반 소비자들에게 판매될 예정이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물품 1100여점을 굿윌스토어(Goodwill Store)에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사진=가스안전공사] |
굿윌스토어는 국내 최초로 소매유통과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을 결합한 생활재활용품 소매판매점으로, 기증받은 물품들을 재가공해 판매함으로써 장애인에게 일자리 및 자립기반을 제공하는 사회복지 기관이다.
굿윌스토어와 처음으로 함께한 가스안전공사는 이번 행사 외에도 노후 가스시설 개선 및 타이머 콕 보급 등 노인가구 가스사고 예방과 생활안정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또한 공사는 지역공헌의 취지에 맞춰 아동,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을 대상으로 '천사축제' 및 음악회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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