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효주 기자 = 롯데칠성음료가 콜드브루 커피를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400mL 냉∙온장 겸용 제품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콜드브루 400mL 제품은 캔커피 위주의 온장 커피음료 시장에 선보이는 색다른 페트병 타입으로 블랙과 스위트블랙 2종으로 출시됐다.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콜드브루 400mL 제품.[사진=롯데칠성음료] |
롯데칠성음료는 추운 날씨에도 소비자들이 가용비(가격 대비 용량)가 뛰어난 RTD 페트병 커피인 칸타타 콘트라베이스를 따뜻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신제품을 기획했다. 이 제품은 온장고 진열 매대 높이를 고려해 400mL 용량으로 출시했으며 전자레인지에 돌릴 수 있다.
페트병 뚜껑은 따뜻한 느낌을 주는 주황색을 적용하고 패키지 하단에는 냉∙온장 겸용 마크를 넣어 기존 제품과 구분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온장고가 일반적으로 눈높이 아래에 위치하는 점을 고려해 라벨 상단에 엠블럼을 더해 품목을 구별할 수 있도록 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콜드브루 400mL 제품은 전자레인지를 사용(1,000W 기준, 권장 시간 1분 20초)해도 환경호르몬 물질인 비스페놀A와 프탈레이트가 검출되지 않아 안전하면서도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이번 신제품 출시와 함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해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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