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1~3기 신도시 포함해 전국 대도시권 망라
[서울=뉴스핌] 김선엽 기자 =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31일 오전 국회에서 당정협의를 열고 수도권 4개 권역과 지방대도시 권역의 교통망을 총망라하는 '대도시권 광역교통 비전 2030'을 발표한다.
이번 구상안에는 1~3기 신도시뿐 아니라 전국 대도시권을 망라한 종합 교통대책이 담길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난 9월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71회 국회(정기회) 제4차 본회의 경제 분야에 대한 대정부질문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19.09.30 leehs@newspim.com |
이날 협의에 민주당에서는 이인영 원내대표, 조정식 정책위의장, 이원욱 수석부대표, 윤관석 수석부의장, 전현희 5정조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김현미 국토부장관이 참석한다.
민주당은 "철도 중심의 대중교통망을 구축하고 편의와 공공성을 강화하여 국민 교통권을 획기적으로 개선, 지역균형발전과 상생발전 도모를 위한 '광역교통망 구축 비전'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