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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 시민 2000명과 김장문화제 참석

기사입력 : 2019년11월01일 09:06

최종수정 : 2019년11월01일 09:06

축산 농가 응원 및 돼지고기 소비 촉진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서울시는 박원순 시장이 1일 오후 1시10분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2019 서울김장문화제'에서 시민 약 2000명과 함께한다고 밝혔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배추쪼개기 퍼포먼스도 참여한다.

이번 서울김장문화제는 오는 3일까지 서울광장과 무교로 일대에서 열린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이 3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2019 서울국제금융컨퍼런스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2019.10.30 dlsgur9757@newspim.com

축제 기간 동안 △시민‧단체‧기업 등 3500여명이 65톤의 배추를 버무리는 '김장나눔' △김치명인의 특별 조리법을 전수하는 '명인의 김장간' △각 지역의 다양한 김치를 소개하는 '김치뮤지엄' △유명셰프 및 김치전문가와 선보이는 다양한 김치요리 시연 '김치쿠킹쇼' 등의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오후 1시 50분부터는 서울광장 한돈 홍보관에서 방송인 김수미,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우리돼지 한돈 살리기 캠페인'을 펼친다. 김치와 우리 돼지고기로 김치찌개, 수육을 함께 요리하고 시식한다.

캠페인은 서울김장문화제 주요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 농가를 응원하고 돼지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해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 서울시, 경기도가 공동 주최한다.

 

peterbreak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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