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순철 기자= 동해해양경찰서가 1일 오전 10시부터 해경 5척, 해군 및 관공선 9척, 민간 5척 등 함선 19척, 잠수사 84명, 항공기 8대를 동원해 소방헬기가 추락한 예상 해역을 중심으로 광범위한 지역 항공수색을 펼치고 있다.
지난달 31일 오후 11시 26분쯤 독도 인근 해상에서 중앙119구조본부 소속 EC225 헬기 한 대가 이륙한 뒤 2∼3분 만에 바다로 떨어졌다. 추락한 헬기는 독도 인근에 있던 어선에서 손가락이 절단된 응급환자를 태우고 육지를 향해 이륙했다가 사고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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