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유승민 "문대통령, 강기정 해임하고 국회에 사과해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오만‧무식으로 국민에 삿대질‧고함…기가 막혀"
"헬기사고 영상 제공 않은 KBS에 분노…사죄해야"
"한‧미‧일 안보공조 지켜야…문대통령 결단해야"

[서울=뉴스핌] 김규희 기자 = 유승민 바른미래당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변혁) 대표가 4일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이 국회 운영위원회 과정에서 삿대질과 고함 등 논란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이 당장 해임하고 국회에 사과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 대표는 이날 오전 8시 40분 국회에서 열린 변혁 비상회의에서 "만약 사과하지 않는다면 오신환 원내대표와 원내 의원들에게 특히 부탁한다. 변혁 의원들만이라도 청와대 인사들과 접촉하지 않았으면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유승민 바른미래당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비상회의에 자리 하고 있다. 2019.09.30 leehs@newspim.com

유 대표는 "지난주 운영위 일부 장면에서 청와대가 국민의 대표인 국회를 어떻게 생각하고 취급하고 있는지가 분명히 드러났다"며 "오만하고 무식한 청와대가 운영위 회의장에서 국민의 대표인 국회를 상대로 일부러 싸움을 거는 모습을 보면서 '저게 국정을 책임지는 집단이냐'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고 지적했다.

유 대표는 이어 "정무수석이 뒷자리에 앉아서 오만과 무식으로 막말도 아닌 '우기고 있다'는 표현에 대해 국민을 상대로 삿대질하고 고함 지르는 것 보고 기가 막혔다"고 비판했다.

유 대표는 또 "집권 절반이 지난 대통령이 특히 조국 사태를 겪은지 얼마 되지 않은 문 정권과 문 대통령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모르겠다는 비서실장과 안보에 대해 하나도 모르는 국가안보실장, 경제에 대해 하나도 모르는 경제수석 등이 지금 대통령을 보좌한다고 청와대에 앉아 저러고 있다는 것을 보고 기가 막혔다"고 했다.

유 대표는 독도 소방헬기 사고 유가족을 위로하면서 헬기 영상을 제공하지 않은 KBS를 비판했다.

유 대표는 "공영방송인 KBS가 영상을 촬영했는데도 그걸 정부당국에 협조하지 않고 소위 말하는 단독보도라는 형태로 기사화하고 뒤늦게 사과하는 행태를 보고 저런 방송이 과연 공영방송인가, 저런 방송을 위해서 국민들이 세금과 같은 수신료를 내고 그들의 월급을 줘야하느냐는 분노가 치밀었다"면서 "KBS는 이 문제에 대해서는 정말 국민한테 사죄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했다.

유 대표는 오는 22일 자정 종료되는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지소미아)와 관련해서는 "미국이 일본과 우리 사이를 중재하고 말리기는커녕 완전히 무관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며 "여권 인사들의 지소미아라는 중요한 안보를 협박 수단으로 삼는 생각이 잘못됐음이 드러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유 대표는 그러면서 "일본 경제보복에 대해서는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수단과 방법을 다 하되, 국가 안보에 영향을 미치는 부분에 대해서는 문 대통령께서 지금이라도 결단내려 지소미아가 이대로 종료되고 한‧미‧일 안보공조 체제가 무너지지 않도록 해주길 간곡히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q2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靑 "원포인트 개헌 반대 안해" [서울=뉴스핌] 김미경 박찬제 기자 = 청와대는 3일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원포인트 헌법개정' 제안에 "사전 교감은 없었지만 반대하지는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뉴스핌에 "(당청 사이에) 특별한 교감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면서 "다만 오래전부터 원포인트 개헌에는 공감대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재명 대통령도 공약 사항으로 개헌을 언급했다"면서 "한 번에 전면 개헌을 하기 어렵다면 중요한 것이라도 먼저 개헌하자고 했다"고 설명했다. 청와대 전경. [사진=뉴스핌DB] 한 원내대표는 이날 임시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오는 지방선거와 함께 원포인트 개헌을 제안한다"며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하자"고 야당에 촉구했다. 한 원내대표는 "5·18민주화운동은 대한민국 헌정질서와 민주주의의 근간"이라면서 "헌법 전문 수록을 더 이상 미룰 이유가 없다. 야당의 초당적인 협조를 기대한다"고 거듭 야당에 요청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5·18민주화운동 전문 수록이나 비상계엄 요건 강화 등이 대표적인 개헌 의제"이라면서 "개헌을 하려면 국회 200석 이상 찬성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논의가 필요하다"고 전제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국정에 관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2026.02.03 pangbin@newspim.com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청와대는 우선 국회 논의를 두고보자는 입장"이라면서 "국회 논의가 잘 이뤄지길 바란다는 정도가 청와대 입장"이라고 말했다.  이재명 정부는 국정과제 1호로 '개헌'을 제시했지만 아직은 개헌에 필요한 특별한 움직임은 보이지 않고 있다. 다만 시기적으로 정권 초기에 치러지는 오는 6·3 지방선거를 계기로 개헌 추진에 시동을 걸어보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이재명 정부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나쁘지 않고 국정 장악력이 강하고 정권 초기라는 잇점이 있다. 하지만 개헌 카드는 양날의 칼이기도 하다. 국정 동력은 물론 개혁 과제 추진에 적지 않은 부담이 아닐 수 없다. 개헌 카드는 모든 이슈를 빨아들이는 블랙홀이 될 수 있어 이재명 정부가 실제로 이번 지방선거에서 개헌을 강하게 밀어붙일지 주목된다. 이날 청와대 고위 관계자의 발언은 일단 여당이 애드벌룬을 띄워놓고 국회 진전 상황과 정국의 흐름을 봐 가면서 무리하지 않게 추진하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pcjay@newspim.com 2026-02-03 12:37
사진
'법정소란' 이하상 변호사 감치 집행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서 법정 소란으로 감치 명령을 받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변호인이 3일 구금됐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재판장 한성진) 심리로 열린 김 전 장관의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 재판 종료 직후, 김 전 장관 측 변호인으로 출석한 이하상 변호사에 대한 감치 명령이 집행됐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서 법정 소란으로 감치 명령을 받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변호인이 3일 구금됐다. 사진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변호인 이하상 변호사가 지난해 6월 25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김 전 장관의 구속영장 심문기일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재판이 끝난 이후 법무부 교정본부 직원들이 이 변호사의 신병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변호사는 법원 구치감에 머무르다 서울구치소로 옮겨졌다. 감치 기간은 총 15일이다. 지난해 11월 한 전 총리 재판부인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김 전 장관에 대한 증인신문 당시 퇴정 명령에 응하지 않은 이 변호사와 권우현 변호사에 대해 감치 15일을 선고했다. 하지만 인적 사항이 특정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교정당국이 수용을 거절하면서 집행정지로 풀려났다. 이후 이들은 감치 결정에 항고했으나 서울고법도 받아들이지 않았으며, 권 변호사의 경우 감치 5일을 추가로 선고받았다. hong90@newspim.com 2026-02-03 17:0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