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전북지역 중소기업과 협동조합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오는 19일 송하진 전북지사 초청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북도지사와의 간담회는 지난 2016년 이후 3년 만에 마련됐으며, 민선 7기 출범 이후 처음으로 성사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전라북도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예산 수립 ▲전북권 거점형 중소유통공동물류센터 건립지원▲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예산 및 판로지원 확대 ▲노란우산공제 가입장려금 확대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 확대 등 지역 중소기업들의 다양한 현안들이 건의될 예정이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최문순 강원도지사, 허태정 대전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오거돈 부산시장, 박남춘 인천시장 간담회 등 앞선 다섯 차례의 정책간담회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 현안에 대한 긍정적인 답변을 들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중소기업의 현안 해결을 위해 지자체장과 정례적인 간담회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중소기업중앙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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