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 근덕면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 공간이 될 '근덕 청소년 문화의 집'이 오는 20일 준공식을 갖는다.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 근덕 문화의 집.[사진=삼척시청] 2019.11.19 onemoregive@newspim.com |
19일 시에 따르면 근덕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활동진흥법에 의한 청소년수련시설로 총 사업비 34억원을 들여 지난 2017년 12월 착공해 지난달 준공했다.
삼척시 근덕면 교가리 568-2번지 일대에 연면적 996.93㎡(302평) 지상2층 규모의 문화의 집은 지역 청소년들이 정보·문화·예술 중심의 수련활동을 실시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건립됐다.
삼척시는 이번 청소년 시설 건립으로 특별한 문화공간이 없었던 근덕면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청소년 동아리 및 자치기구 육성을 위한 건전한 청소년 문화 공간과 읍면 지역의 복지서비스 확대 등 문화예술 향유 거점 공간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