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개혁 방향·공수처 설치 당위성·질의응답 등 진행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검찰개혁특별위원회가 시민과의 소통을 위한 토크콘서트를 24일 대전에서 연다고 20일 밝혔다.
'검찰개혁 국민의 힘으로! 공수처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주제로 서구 오페라웨딩컨벤션에서 여는 이번 토크콘서트는 검찰개혁특위 공동위원장인 박주민 최고위원과 이상민 국회의원(대전 유성구을)을 비롯해 각각 특위 간사와 위원인 김종민 국회의원(충남 논산·계룡·금산)과 박범계 국회의원(대전 서구을)이 검찰개혁 방향 등에 대해 시민들과 이야기를 나눈다.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검찰개혁특위 토크콘서트 홍보 포스터 [사진=더불어민주당] 2019.11.20 gyun507@newspim.com |
특히 대통령과 국회의원을 비롯해 법원과 검찰 등의 차관급 이상 고위공직자 부정부패 척결을 위한 독립기관으로 여야 모두가 공감했던 공수처와 관련한 설치 당위성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아울러 공수처와 관련해 야당이 제기하는 잘못된 주장 등에 대해서 사례를 들어 이에 대한 구체적이고 심층적인 대화가 이뤄질 전망이다.
청중토론(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여자들의 자유로운 의사 개진도 있을 예정이다. 시민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토크콘서트는 오는 22일 경기도를 시작으로 24일 대전, 29일 강원과 대구, 30일 호남 지역을 거쳐 다음달 1일 서울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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