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박우훈 기자 = 전남 순천시는 노인복지시설 종사자의 사기 진작과 웃음을 통한 힐링치유를 위해 지난 20일 순천만국가정원 컨퍼런스홀에서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21일 시에 따르면 지역 내 47개 시설의 종사자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워크숍은 감정노동에 대한 이해와 소통마인드, 고객과의 관계게임, 소통게임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시설 종사자들은 "다른 기관의 종사자들과 소통하며 서로를 격려하고 위로하는 시간으로 평소 쌓인 스트레스도 풀고 업무 역량도 향상된 거 같다"면서 "워크숍을 통해 얻은 많은 정보와 에너지는 지역의 복지대상자들과 나눌 것"이라고 말했다.
장일종 시민복지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보다 큰 자긍심을 가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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