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박우훈 기자 = 전남 순천시는 노인복지시설 종사자의 사기 진작과 웃음을 통한 힐링치유를 위해 지난 20일 순천만국가정원 컨퍼런스홀에서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21일 시에 따르면 지역 내 47개 시설의 종사자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워크숍은 감정노동에 대한 이해와 소통마인드, 고객과의 관계게임, 소통게임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순천=뉴스핌] 박우훈 기자 = 지난 20일 순천만국가정원 컨퍼런스홀에서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사기 진작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사진=순천시] 2019.11.21 wh7112@newspim.com |
시설 종사자들은 "다른 기관의 종사자들과 소통하며 서로를 격려하고 위로하는 시간으로 평소 쌓인 스트레스도 풀고 업무 역량도 향상된 거 같다"면서 "워크숍을 통해 얻은 많은 정보와 에너지는 지역의 복지대상자들과 나눌 것"이라고 말했다.
장일종 시민복지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보다 큰 자긍심을 가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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