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군산시는 군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여성농업인의 신소득원 발굴 및 역량강화를 위해 2019 여성농업인 동계 아카데미 농촌자원개발과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18일부터 오는 12월 24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군산시 거주 여성농업인 40명을 대상으로 '꽃차 소믈리에 과정', '수제청 디저트 창업 과정'총 2개 과정이 진행된다. 영농기술 외 특화 능력 배양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여성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여성농업인 동계 아카데미 교육 모습[사진=군산시청] 2019.11.22 lbs0964@newspim.com |
교육생들은 '꽃차 소믈리에 과정'을 통해 꽃차의 효능 이론과 천일홍·국화·팬지꽃 덖음차 등 꽃차 실습 교육을 이수할 예정이며 '수제청 디저트 창업 과정'에서는 감기 예방에 좋은 다양한 수제청 제조 실습 및 활용법에 대해 배울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원예·과수 농업을 6차 산업화로 연결 및 활용한 교육으로 군산시 창조농업 소재 발굴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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