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코윈테크는 2차전지 제조업체와 총 40억 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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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윈테크는 지난 22일 2차전지 제조업체와 약 33억 원 규모의 유럽향 2차전지 자동화 장비 공급계약과 6억8500만 원 규모의 특수전지 자동화 개발 장비 공급계약을 맺었다.
계약금액 40억 원은 코윈테크의 지난해 매출 768억 원 대비 약 5.2%에 달하는 규모로, 계약기간은 내년 7월 31일까지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 2차전지 제조업체들의 해외 공장 확장으로 설비 증설이 본격 추진됨에 따라 2차전지 자동화 장비 수주가 증가하고 있다"며 "글로벌 2차전지 시장 확대 및 2차전지 자동화 고도화 요구에 대응해 설계부터 제어까지 원스탑 솔루션으로 맞춤형 설비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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