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스마트배재관서 30여명과 청년문제 대화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이 25일 배재대학교 스마트배재관에서 취업교육생 4학년 30여명과 함께하는 대학 토크콘서트를 가졌다.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25일 허태정 대전시장(앞줄 왼쪽)이 배재대학교 취업교육생 4학년 30여명과 함께 토크콘서트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대전시] 2019.11.25 gyun507@newspim.com |
이날 토크콘서트는 청년취업이 어려운 현실에서 해외취업을 준비하는 졸업예정자들과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대전시의 해외취업정책과 청년정책을 공유하고 취업 관련 고민을 함께 나눴다.
참여자들은 다양한 취업국가를 위한 해외취업 컨설팅 전문가 배치·대학가 주변 글로벌카페 설치·해외취업 비자수수료 지원 등 취업 역량강화 기회와 경제적 지원을 제안했고 지역발전을 위한 청년 창업기업에 대한 시의 관심도 요구했다.
시는 올해 신규 사업으로 해외 취업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해외취업성 공금 지원·해외취업 설명회·케이-무브(K-Move) 연수사업비 지원 등을 통해 대학과 청년들에게 새로운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대학생의 가장 큰 고민은 진로"라며 "지속적으로 청년들과 현장에서 소통하고 경청하며 소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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