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박재범 기자 = 조선대학교와 광주광역시도시공사가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인재 육성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7일 조선대에 따르면 조선대와 광주광역시도시공사 간 업무협약식은 지난 26일 오후 4시 대학 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광주=뉴스핌] 박재범 기자 = 조선대학교-광주광역시도시공사 업무협약 모습 [사진=조선대학교] 2019.11.27 jb5459@newspim.com |
이번 협약식에는 조선대에서 이대용 총장직무대리, 김춘성 LINC+사업단장, 이민창 기획조정실장, 손영미 현장실습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으며, 광주광역시도시공사에서는 노경수 사장, 유광종 경영이사, 김훈 기획전략처장, 정찬흥 공공안전처장, 박광진 혁신인권실장, 김복철 안전시설팀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지역 도시산업 발전을 위한 교육 및 기술지원 △우수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광주광역시도시공사 현장견학 및 현장실습과 취업정보 제공 △공공안전보건 분야 전문가 양성 △조선대학교 특화분야 기반 LINC_사업단 등이 주관하는 프로그램-프로젝트 운영에 협조 및 지원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협약 당사자가 보유하고 있는 인적자원 및 정보교류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대용 총장직무대리는 이날 "광주광역시도시공사와의 협력관계가 우리 대학에서 우수 지역인재, 특히 공공안전보건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jb545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