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 예결위원장·김순례·김석기·강석호·최교일 의원 면담
[경북도의회=뉴스핌] 남효선 기자 =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이 국비 확보에 잰걸음을 놓았다.
[경북도의회=뉴스핌] 남효선 기자 =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왼쪽에서 세번째)이 27일 국회를 방문해 김재원 국회 예결특위원장과 면담을 갖고 경북지역의 침체된 경제 회생을 위한 국비 지원을 적극 요청하고 있다.[사진=경북도의회] 2019.11.27 nulcheon@newspim.com |
장 의장은 27일 국회를 방문해 김재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김순례 자유한국당 최고위원, 김석기·강석호·최교일 의원 등 지역 국회의원실을 차례로 방문하고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를 위한 국회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장 의장은 이날 경북 지역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하는 국회의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경북 주요 현안사업의 국비 반영을 통해 침체된 지역 경제 회생을 강조했다.
특히 장 의장은 영일만횡단구간 고속도로 등 지역 인프라 시설 확충 사업과 경북지역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신성장 동력 사업과 일자리 창출 등에 대한 국비 확보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류하고 긴밀히 협력키로 했다.
장 의장은 "경북도 발전을 위한 국비 확보를 위해서는 집행부와 의회가 한마음 한 뜻으로 사활을 걸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국회 예결위 예산 심사가 한창인 만큼 지역 정치권과 긴밀히 협조해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 의장의 국비확보 위한 국회 방문은 지난 10월 중앙부처에 파견된 경북도 출신 공무원들과 간담회를 가진 데 이어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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