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박우훈 기자 = 전남 순천경찰서와 순천시약사회는 28일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고 시름에 빠진 순천시 송광면 A씨를 찾아,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지난 10월 사회적 약자 보호·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갖고 범죄피해자와 공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대상자를 선발해, 지원활동을 전개하기로 한 가운데 이번에 처음으로 지원하게 된 것이다.
[순천=뉴스핌] 박우훈 기자 = 순천경찰서 전경 [사진=순천경찰서] 2019.11.28 wh7112@newspim.com |
A 씨는 지난 21일 화재로 인해 주택이 전소되는 피해를 입고, 현재 친척집에서 생활하고 있다.
순천경찰과 약사회는 앞으로도 어려운 상황에 놓인사회적 약자를 찾아,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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