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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업 2019] 이승건 대표 "토스, 금융업의 파괴적 혁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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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매출 1100억" 자신...2016년 35억→ 2017년 205억→2018년 550억 매년 급증
"금융업 파괴적 혁신자는 '토스', 금융 필요할 때 찾는 첫 서비스 지향"

[서울=뉴스핌] 박미리 기자 = "금융업의 파괴적 혁신자가 '토스'라고 생각한다."

이승건 토스(비바리퍼블리카) 대표는 29일 오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ComeUp 2019' 행사에 기조연설자로 나와  "금융시장의 디지털화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고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유입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올해 매출도 작년보다 두배 성장한 11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서울=뉴스핌] 박미리 기자 = 이승건 토스 대표가 'ComeUp 2019' 행사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 박미리 기자] 2019.11.29 milpark@newspim.com

토스의 매출은 2016년 35억원에서 2017년 205억원, 2018년 550억원으로 매년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올해 매출 예상치도 작년보다 두배나 높은 수준이다. 토스는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에 과금하지 않는 대신, 금융회사로부터 플랫폼 비용 등을 받아 매출을 늘리고 있다.

이 대표는 "토스는 2015년 런칭해 누적 가입자가 1500만명, 누적 다운로드 수는 3600만건"이라며 "또 월 활성유저는 1000만명이고, 이들의 앱 방문횟수는 매달 25번 이상이다. 매일 사용하는 앱이라는 이야기"라고 전했다. 이를 기반으로 한국에서 유일하게 3년 연속 유니콘 핀테크사로 이름을 올렸다.

최근에는 고객군도 다양해졌다. 초창기 만해도 20대 비중이 60%가 넘었지만, 지금은 38%로 낮아졌다. 대신 40대 이상 고객들의 유입이 늘어나고 있다는 설명이다. 토스의 연령대별 고객 비중은 30대 23.3%, 40대 16.4%, 50대 9.4%, 60대 이상 2.3% 등이다.   

그는 국내 핀테크 시장의 전망도 긍정적으로 봤다. 이 대표는 "그 동안 국내에서는 금융업의 플랫폼화가 불가능하다고 했지만 점차 가능해지고 있다"며 "금융은 상품을 팔기위해 유통을 늘리는 과정의 한계비용이 0이다. 상품간 차별력이 사라지고 모바일 추세가 강해지는 상황에서 플랫폼화가 쉽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파괴적 혁신자가 등장한 지 10년이 지나면 시장의 44%가 온라인화가 된다"는 씨티그룹 연구자료를 소개하기도 했다. 그는 "익스피디아, 넷플릭스, 아이튠즈는 등장시기가 다르지만, 4년차 떄 혁신이 가속화돼 10년이 지난 후 시장의 44%가 온라인화됐다"며 "한국도 비슷한 상황이 일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금융업의 파괴적 혁신자는 '토스'라고 생각한다"며 선두주자로서 자부심도 드러냈다. 그는 "토스가 2015년 설립했을 당시만 해도 금융시장은 0.7%만 온라인에서 일어났지만, 지금은 8%까지 올라갔다"며 "빠른 속도로 디지털화가 되고 있다. 더 많은 사람들이 유입될 것"이라고 했다.

이 대표에 따르면 한국은 2016년 금융시장 전체 매출이 444조원, 금융을 중개하는 플랫폼이 타깃으로 하는 매출은 15%인 30조원이다. 또 미국도 전체 금융시장 추산액이 3000조원인데, 이중 10%만 온라인화돼있어 앞으로 시장 잠재력이 상당할 것으로 분석된다. 

이 대표는 "토스는 소비자들이 '금융에 대한 필요가 있을 때 찾는 첫 번째 서비스'를 지향한다"며 "다양한 기능을 통합해 금융과 관련한 모든 것을 처리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앱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송금, 계좌·카드 조회, 대출추천, 자동차 시세조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은행, 증권 등의 시장에 도전도 앞두고 있다. 토스는 지난달 하나은행, 중소기업중앙회 등과 손잡고 제3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에 도전장을 냈고, 통과 가능성이 큰 것으로 평가된다. 발표는 이달 중순 나온다. 지난 5월에는 증권사 설립을 위한 금융투자업 예비인가를 신청하기도 했다. 

milpar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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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까지 맑고 선선한 날씨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당분간 선선하고 건조한 공기가 유입돼 기온과 습도가 함께 낮아지면서 후텁지근한 늦더위가 한풀 꺾이겠다. 다음 주까지 서쪽과 내륙 지역은 대체로 맑겠으나 동풍 영향을 받는 동해안과 제주도에는 강한 바람이 불겠고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3일 정례브리핑에서 "오는 4일부터 상대적으로 선선하고 수증기가 적은 공기로 바뀌면서 체감 더위가 완화될 것"이라며 "오늘 오후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특보가 해제될 것"이라고 예보했다.  당분간 선선하고 건조한 공기가 유입돼 기온과 습도가 함께 낮아지면서 후텁지근한 늦더위가 한풀 꺾이겠다. [사진=뉴스핌 DB] 더위가 누그러지는 이유는 한반도에 영향을 주던 덥고 습한 열대 공기가 물러나고 북쪽에서 선선하고 건조한 공기가 유입된다는 데 있다. 금요일인 오는 4일에는 북쪽 고기압의 영향이 본격화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이 대체로 맑겠다. 다만 동풍이 직접 유입되는 동해안은 구름이 많고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주말에는 북쪽 고기압과 남쪽 제24호 태풍 '크로반' 사이의 기압 차가 커지면서 동풍이 더욱 강해지겠다. 동해안과 제주도에서는 동풍이 산지를 타고 오르는 과정에서 비구름이 발달해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다음 주에도 북쪽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이 이어지겠다. 다만 동풍 영향을 직접 받는 강원 영동과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고 비가 내릴 가능성도 있다. 지역별 기온 차도 나타나겠다. 동풍이 바다에서 바로 유입되는 강릉 등 동해안은 구름과 비의 영향까지 더해지면서 낮 최고기온이 25도 안팎에 머무는 날이 있겠다. 반면 광주 등 서쪽 지역은 동풍 영향을 상대적으로 적게 받아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는 곳이 있겠다. 다만 이전보다 습도가 낮아지면서 최근과 같은 후텁지근한 폭염은 나타나지 않을 전망이다.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아침 기온이 20도 아래로 내려가는 지역은 점차 늘어나고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지역은 줄어들겠다. 날씨가 맑은 지역에서는 밤사이 지면의 열이 빠르게 빠져나가면서 아침 기온은 낮아지고 낮에는 다시 기온이 오르는 등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다. 동풍이 강하게 지속되면서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도는 강풍과 너울 영향을 받겠다. 남해안과 제주도, 일부 산지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남해상과 제주도 해상에는 풍랑경보가 내려질 가능성도 있다. 제주도에서는 강풍으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 제24호 태풍 크로반이 우리나라로 직접 북상할 가능성은 낮을 전망이다. 크로반은 오는 4일까지 북상한 뒤 북쪽 고기압에 가로막혀 남동쪽으로 물러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현재로서는 태풍이 우리나라로 북상할 가능성은 낮다"면서도 "우리나라에 직접 접근하지는 않지만 북쪽 고기압과의 기압 차를 키우면서 동풍과 해상의 바람을 강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jason14@newspim.com 2026-09-0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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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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