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기조직기증원, 장기 기증 활성화 기여 공로 인정
[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릉아산병원은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임재민 교수가 한국장기조직기증원으로부터 '생명나눔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릉아산병원 김진엽 진료부원장(오른쪽)과 임재민 교수가 한국장기조직기증원으로부터 '생명나눔 공로상'을 수상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강릉아산병원] 2019.11.29 grsoon815@newspim.com |
강릉아산병원 세미나실에서 지난 28일 진행된 시상식은 장기 기증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가 큰 의료진을 격려하고 생명 나눔에 대한 가치를 제고하는 기회로 마련됐다.
임재민 교수는 뇌사추정자 발굴 및 한국장기조직기증원으로 보호자 기증면담 연계를 적극적으로 하여, 의료인으로서 남다른 사명감으로 생명나눔 문화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상을 수상했다.
강릉아산병원은 2014년 8월 8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과 장기·조직기증 활성화 프로그램(DIP)협약을 시작으로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서는 기증활성화에 기여한 의료진의 수고를 기리고, 생명나눔에 대한 가치를 공유하고자 기증활성화에 기여한 의료진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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