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행복한 복지도시로서의 위상 입증
[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는 4일 보건복지부가 매년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2018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지자체에 선정돼 장관상과 함께 포상금 2000만원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복지부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의 충실성, 시행과정의 적절성, 시행결과의 목표 달성도, 지역주민의 참여도(4개 분야, 17개 평가지표)를 지표로 한해 동안 지역사회복지 향상을 위해 지자체가 노력한 성과를 평가한다.
[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순천시가 보건복지부가 매년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2018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지자체에 선정됐다.[사진=순천시청] 2019.12.04 jk2340@newspim.com |
시는 생애주기별, 생활 영역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주도형 자치복지를 통한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해, 시민이 행복을 누릴 수 있는 보편적‧포용적 사회 서비스를 확대하는 데 힘써 왔다.
특히 △맞춤형 생활안정비, 교복비 지원사업 △순천시 1:1 행복드림팀, 순천아이 꿈통장 △건강동행챌린지 △순천청년센터 꿈꾸는 청춘 개소 △에코뷰티사랑봉사단 운영 △홀몸어르신 반찬情 나눔 등 돌봄과 배려로 창의성을 더한 순천형 복지를 추진해, 2차 대면평가에서 평가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순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람 중심 누구나 누리는 보편적 복지 실현과 시민의 행복한 삶을 최우선으로 한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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