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무주군은 제18회 무주군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가 무주군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전통문화의 집 대강당에서 개최됐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새롭게 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한다는 취지에서 개최된 것으로, 황인홍 무주군수와 유송열 무주군의회 의장, 황의탁 도의원을 비롯한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 김기원 이사장 등 관내·외 기관사회단체장들과 무주군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제18회 무주군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 모습[사진=무주군청] 2019.12.06 lbs0964@newspim.com |
이 자리에서는 무주군 농가주부모임 백혜란 총무와 한국여성농업인 무주군연합회 이명순 회장과 의용소방대연합회 임충성 대원, 무주양수발전소 김기은 팀장, 자율방범연합대 김성익 대장이 자원봉사분야 유공 군수표창을 수상했으며, 전문봉사단 신용숙 회원과 풍선아트봉사단 장경선 회원이 군의회의장 표창을 받았다.
이외에도 원추리봉사단 최지윤 회원은 도센터 이사장상을 수상했으며 신대상 씨와 해노리 봉사단 김현미 회원이 무주군자원봉사센터장 상을, 단천회 주성규 회장이 무주군센터 감사패를 받았다.
한편, 자원봉사자들은 △자발적인 참여와 배우는 마음으로 성실하게 임할 것, △자원봉사자로서 감사하는 마음과 양보하는 자세로 본보기가 되자는 데 뜻을 모으며 결의문을 채택해 눈길을 끌었다.
념식에 이어 진행돤 명사초청 특별강연에서는 한국스피치연구소 안정진 소장이 해피 레크레이션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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