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축구, 국내 프로야구 연계 마케팅 강화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금호타이어가 지난 5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열린 제5회 '스포츠마케팅 어워드 2019'에서 종합 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본 시상식은 한국스포츠마케팅진흥원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의 후원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금호타이어는 김인수 금호타이어 OE영업담당 상무와 조셉 두펙(Josef Dufek) FK Mlada Boleslav 회장이 파트너십 조인식을 체결했다고 지난 10월 21일 밝혔다. [사진 = 금호타이어] = 2019.12.09 oneway@newspim.com |
심사는 전문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통해 선정된 부문별 본상 수상 후보들에 대한 선호도 및 의견을 수렴하는 '대국민 평가위원단 평가'로 진행된다.
1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으로 구성된 평가단은 11월 28일부터 12월 3일까지 심사를 실시해 부문별 대상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금호타이어가 종합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2016년부터 프리미어리그 구단 '토트넘'의 공식 글로벌 파트너사로 활동중이다. 또 독일의 '바이엘 04 레버쿠젠' 및 체코의 'FK 믈라다볼레슬라프(Mlada Boleslav)'와 글로벌 공식 타이어 파트너사로서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또 한국 프로야구 구단 중 NC다이노스, SK와이번스, 한화이글스 구장 내 광고를 비롯해 기아타이거즈와 '핫 서머 페스티벌(Hot summer festival)'를 운영하며 야구장 방문고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를 진행했다.
조남화 금호타이어 G.마케팅담당 상무는 "금호타이어는 국내 대표적인 타이어기업으로서 역동적인 기업이미지 제고를 위해 스포츠와 연계한 마케팅 활동들을 통해 고객 및 대중들과의 소통을 강화해왔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보다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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