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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4차산업 대비 '경기도형 공유경제 포럼' 개최

기사입력 : 2019년12월09일 17:16

최종수정 : 2019년12월09일 17:16

[수원=뉴스핌] 이지은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이 9일 오후 2시부터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경기도형 공유경제 비즈니스 모델 발굴 포럼 및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했다. 

[수원=뉴스핌] 이지은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이 9일 오후 2시부터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경기도형 공유경제 비즈니스 모델 발굴 포럼 및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2019.12.09 zeunby@newspim.com

이번 포럼은 4차 산업혁명 앞두고 도내 산업단지와 협동조합 구성원들에게 공유경제 인식 교육을 실시하고, 경기도형 공유경제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한 토론과 공유단체 및 공유기업 간 네트워킹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열렸다.

포럼에는 경과원 김기준 원장을 비롯해 공유단체 및 기업관계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토론회와 산업단지 공유경제 활성화 지원 사업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토론회에 참석한 패널들은 경기도 산업단지 및 협동조합이 전통제조업으로 대다수 이뤄진 상황에서 산업 환경 구조 변화 대응을 위해 공유경제의 적극적인 도입이 필요하다는 것에 의견을 모았다.

김기준 경과원 원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경기도 특성에 적합한 공유경제 사업 모델을 발굴하고 도입하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공유경제를 확산시키고 상생·협력하는 경제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과원에 따르면 도내에는 총 176개의 산업단지(19만여 명 근무, 지역총생산의 13.7% 차지)가 조성돼 있으나, 제조업 중심의 영세한 산업단지가 90% 이상이며, 20년 이상 노후된 산업단지가 매년 11%씩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도와 경과원은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하는 한편 영세하고 노후화된 기존 산업단지에 새로운 성장동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혁신요인으로 공유경제를 대안으로 마련, 산업단지와 협동조합의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올해까지 도내 22개의 산업단지에 총 18억을 투입해 환경개선 및 각종 사업을 운영해 오고 있다.

zeunb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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