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이주현 기자 = 충북소방본부는 12일 청주동부소방서에서 청주대학교 국제교류처·청주시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통역 봉사 업무협약을 맺고 119 재난신고 통역봉사단을 발대했다.
충북소방본부·청주대학교 국제교류처·청주시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와 119 재난신고 통역봉사단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충북소방본부] |
충북소방본부는 이들 기관을 통해 외국인 학생과 이주여성 등 31명의 동시통역 능력을 갖춘 자원봉사자를 모집·선발했다.
이번 봉사단 발대로 도내 거주하는 외국인과 다문화가정 등에서 재난 발생 시 시각지대가 다소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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