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교육

서울시교육청,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선정

기사입력 : 2019년12월16일 12:00

최종수정 : 2019년12월16일 12:0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행정안전부 주관, 국무총리표창 영예

[서울=뉴스핌] 김경민 기자 = 서울시교육청이 2019년도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인증기관 인증과 국무총리표창을 받는다.

서울시교육청은 "17일 정부세종청사 문화체육관광부 대강당에서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 2019년도 공무원노사문화 우수행정인증기관 인증과 동시에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한다"고 16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공무원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제'는 중앙부처는 물론 전국 시·도교육청, 광역 및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직사회의 건전 노사관행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상생의 노사문화를 만들어가는 행정기관을 발굴해 시상하고 확산하기 위한 제도다.

서울시교육청 소관 공무원노동조합은 7개로 전국 시·도교육청 중 가장 많다. 교원노동조합 및 교육공무직노동조합까지 합하면 16개다. 

서울시교육청은 2017년 7월 1일 노사협력담당관을 신설해 종전에 3개 부서로 흩어져 있던 노사 업무를 통합 추진했다.

전체 공무원노동조합과의 스킨쉽도 넓히고 있다. 노동조합과 간담회 및 협의회를 정기 또는 수시로 개최하고 연중 상·하반기로 실시되는 밥퍼나눔활동, 사랑의 헌혈 등 노사 공동 봉사활동을 통해 연 3~4차례 함께하고 있다. 노동조합 사무실 이전 및 대의원대회 등 노동조합 행사에 적극 참여했다.

이 외에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개정을 통한 학습휴가제 도입 및 확대 시행, 맞춤형복지비 증액을 통한 공무원 처우개선, 6급이하 지방공무원 공로연수제 도입, 소수직렬 승진비율 확대 등의 성과를 거뒀다.

이번에 실시된 인증기관 심사는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서면심사, 현지실사, 발표․질의토론의 대면심사 등 3차에 걸쳐 진행됐다.

서면심사는 신청기관이 제출한 추진실적서 및 증빙자료를 토대로 협력적 노사문화에 대한 노사의 인식과 노력, 협력적 노사문화 실천요소, 합리적 노사관행 정착노력의 3개 지표에 따라 심사한다.

현지실사는 심사위원회 위원들이 대상기관을 방문해 기관장 및 노조대표와의 면담을 통해 사실관계 등 진실성을 검증한다.

마지막으로 대면심사는 현지실사 종합보고서를 토대로 성과 설명 및 질의·답변하는 방식으로 협력적 노사관계에 대한 노사지도부의 인식과 노력, 협력사업의 추진과정 및 성과와 파급효과를 평가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그동안 공무원노사가 상호 존중과 배려, 소통과 상생으로 협력해 하나된 마음으로 함께한 것이 큰 상을 받게 된 동기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건전하고 바람직한 공무원노사문화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km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