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정읍시는 입암면 대흥리 마을 '다 같이 노~올자 동네 한 바퀴' 축제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농촌축제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농촌축제 지원사업은 농촌 지역에서 지역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주민 화합과 도·농 교류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는 축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읍시청 전경[사진=정읍시청] 2019.12.16 lbs0964@newspim.com |
올해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농촌축제 지원사업에서 전국 67개소 중 전북 8개소가 선정, 입압면 대흥리 마을 축제는 올해로 6회째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입암면 대흥리 마을 '다 같이 노~올자 동네 한 바퀴' 축제는 인근 여섯 마을의 주민들이 모여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로 주민 화합의 기틀을 다지고 '더불어 행복한 잘 사는 마을 만들기'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특색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대흥리 마을의 축제 홍보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 개최된 '입암면 농촌축제'는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축제 지원사업 '매우 우수'사례로 선정돼 2019년 농촌축제 지원사업 우수사례집에 소개되는 등 다시 찾고 싶은 우수축제로 자리 잡았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