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편한 힐링데이' 21일 개최…엄마‧아이공간 별도 운영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오는 21일 한남대학교 서의필홀에서 워킹맘과 함께하는 '맘편한 힐링데이' 행사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워킹맘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통의 장으로 이뤄진다.
엄마들을 위한 메인 프로그램 공간과 아이들의 놀이체험 공간을 별도 운영, 엄마들이 편히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맘편한 힐링데이' 포스터 [사진=대덕구] 2019.12.16 rai@newspim.com |
엄마를 위한 힐링 공간에서는 △사례를 통한 공감의 시간 △유인경(전 경향신문 기자)의 힐링강연 △고민거리 날리는 토크 △신나게 즐기는 군조 공연 순으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아이들의 놀이체험 공간에서는 △신기한 마술공연 △영화상영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부대행사로 여성친화도시 정책 수립을 위한 의견수렴 부스 및 홍보부스와 함께 가족과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을 마련한다.
박정현 구청장은 "워킹맘의 어려움에 귀를 기울이고 함께 힐링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가족도 행복할 수 있다. 이날만큼은 고민거리를 날리고 함께 행복해지기 위한 소통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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