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5개 자치구 중 유일…선진노사문화 정착 기여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 대덕구는 11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하반기 노사민정협의회를 열고 2020년 추진사업을 심의 의결했다.
내년도 추진사업은 △노사민정협의회 운영 방식 △경제적 현안 등에 대한 포럼 개최 △노사 상생 협력방안을 위한 공감대 확산 △경제 및 산업 환경 변화에 대한 정보 공유 등이다.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11일 대전 대덕구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하반기 노사민정협의회에서 박정현 구청장(앞줄 가운데)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대덕구] 2019.12.11 rai@newspim.com |
회의에 앞서 열린 표창장 수여식에서는 △주식회사 옥봉 △대화산업주식회사 △주식회사 세형ENG △유한킴벌리 대전공장 등 4개 기업이 기업발전 유공표창을 받았으며 △정경화(한국수출포장공업) △오병록(한미타올) △최원길(설송엔진니어링) 등 4명이 노사화합 유공표창을 수상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노사민정협의회가 대전 자치구 중 대덕구에서만 유일하게 운영되고 있다"며 "노사민정협의회가 선진노사문화 정착은 물론 더 좋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갈 수 있도록 그 기능과 역할을 확대해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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