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영암군은 전남도가 실시한 '2019년도 시·군 위생관리사업 업무평가'에서 위생관리 부문과 음식문화개선 2개 분야 모두 우수기관에 선정돼 상 사업비 1000만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전남도는 매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식품·공중위생관리 분야, 음식문화개선 분야에 대해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영암=뉴스핌] 지영봉 기자 = 영암군이 식품,공중위생관리 및 음식문화개선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사진=영암군] 2019.12.17 yb2580@newspim.com |
주요 평가 내용으로 식품·공중위생업소 지도 단속, 음식문화개선 추진 사업, 식중독 예방관리 사업, 유통식품 안전성검사, 음식점 위생등급제, 어린이 식생활안전 관리, 국·도정 역점시책 등 총 16개 분야 36개 항목에 대해 종합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영암군은 식품·공중위생업소 지도 단속, 위생등급제 참여 및 지정률, 나트륨 저감화 실천, 지역 특색 있는 식재료를 활용한 중저가 메뉴 개발, 영업장 시설 개선을 통한 음식점 경쟁력 확보 등 올 한 해 추진해왔던 위생관리시책 모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유미경 여성가족과장은 "건강하고 안전한 외식환경조성과 식생활 안전관리를 체계적으로 추진한 노력의 결과"라며 "주민이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식품위생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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