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한국공항공사 자회사인 항공보안파트너스는 김포공항 포함 지방 공항의 항공보안서비스를 개선할 유능한 직원을 공개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채용은 블라인드 방식으로 항공보안 서비스기획 분야 1명을 선발 예정이다. 지난 17일부터 나라일터 등을 통해 서류 접수를 받고 있다.
특히 항공보안파트너스는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과 같이 면접과 인성심사를 동시에 실시하는 원스탑 서비스로 구직자들의 원할한 취업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원스탑 면접은 오는 27일 실시 예정이다. 면접 이후 평판조회, 신체검사를 거쳐 2020년 1월 중 최종 합격을 발표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안전한 공항, 편리한 공항에 이바지한다는 경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겸손하지만 호기심을 갖고 주어진 환경에서 주도적으로 혁신하는 인재를 모신다"라고 밝혔다.
항공보안파트너스㈜는 한국공항공사 100% 투자 회사로 공항 입출입 관련 특수경비, 검색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회사다. 정부 정규직 전환 정책에 따라 안정적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11월 설립됐으며, 2020년 1월 1일 정식 출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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