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영화 '캣츠'의 감독이 한국을 찾는다.
19일 수입·배급사 유니버설픽쳐스에 따르면 톰 후퍼 감독은 런던에서 프로모션 행사를 마친 후 23일 내한, 이날 오후 1시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되는 기자회견에 참석한다.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영화 '캣츠' 스틸 [사진=유니버설픽쳐스] 2019.12.19 jjy333jjy@newspim.com |
이번 내한은 톰 후퍼 감독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성사됐다. 그는 "예전부터 한국에 꼭 가고 싶었다. 또 '캣츠' 개봉을 앞두고 한국 관객들에게 직접 인사를 하는 자리를 갖고 싶다"고 말했다.
톰 후퍼 감독은 '킹스 스피치'로 2011년 제83회 아카데미시상식에서 감독상을 받았다. 2013년에는 '레미제라블'로 제70회 골든글로브시상식 뮤지컬부문 작품상을 수상했다.
한편 '캣츠'는 24일 국내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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