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JYP엔터테인먼트가 경찰에 트와이스의 신변보호를 요청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9일 "스토킹 이슈에 대한 대응 경과와 관련, 관할 경찰서에 신변보호요청을 완료, 현재 해당 조치가 실행 중이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걸그룹 트와이스 2019.09.23 kilroy023@newspim.com |
이어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지속 검토하고 있으며, 검토가 완료되는 즉시 최대 수위의 조치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강경대응을 시사했다.
아울러 악성 루머 부분에 대해 "관계 기관의 최종 판결이 나오는대로 결과에 따라 고소, 고발 대상에 대한 민사 조치를 준비 중이다. 아티스트의 인격권 보호를 비롯, 최대한 안정된 활동을 위해 이를 저해하는 모든 종류의 사안들에 대해서는 당사는 절대 선처 없이 가능한 모든 엄중한 조치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JYP는 지난 10월 일부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트와이스를 향한 명예훼손, 성희롱, 인신공격 등 내용을 담은 악성 댓글 및 게시글을 확인하고 서울 강동 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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